한편 담철곤 오리온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는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 회장은 지난 6일 국민은행과 맺은 오리온 주식 2만주를, 신한은행과 맺은 3만주에 대한 주식담보대출 계약기간을 늘렸다. 같은 날 이 부회장은 신한은행과 체결한 오리온 주식 3만주에 대해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관련업계 따르면 오리온그룹의 최대주주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전일 등기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담 회장과 이 부회장은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더라도 회장·부회장직위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국내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두 사람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이화경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오리온은 14일 담철곤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기존 강원기·담철곤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원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담 회장의 임기는 2015년 3월까지이나 전문 경영인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대표 이사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담 회장은 앞으로 회장직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 회장에게 1500억원을 선뜻 내놓으면서 ‘언니’(이혜경-동양그룹 부회장)의 간절한 도움 요청을 외면했던 동생(이화경 오리온 부회장)과의 한 달 전 일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돈이 피보다 진했다’는 자매에 대한 세간의 비아냥과 달리 제수씨(최은영 회장)의 부탁을 속시원하게 들어준 시아주버니(조양호 회장)의 통 큰...
이에 동양그룹 측은 CP 상환 속도를 내기위해 총 5000억∼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을 결정, 오리온 대주주인 담회장(12.91%)과 이화경 부회장(14.49%)에게 이들이 보유한 오리온 지분 15∼20%를 담보로 신용보강을 해줄 것으로 요청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지분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 뿐 아니라 오리온그룹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전일 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은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을 위한 동양 측의 신용 보강 요청을 거부했다.
담 회장은 “심사숙고한 끝에 경영권 부담을 우려해 동양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동양에 대한 지원 의사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후에도 절대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동양그룹의 현재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부부, 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는 이번 추석 때 두 부회장의 모친인 인관희 서남재단 이사장 자택에서 만남을 가지고 함께 성묘를 했다. 양 가의 회동에 대해 재계에서는 오리온그룹이 동양그룹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3일 오리온 측 관계자는 “동양그룹...
잇따르고 있다”면서 “작금의 상황에 회사의 방침을 알려야겠다고 판단해 오리온그룹의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그룹은 최근 만기가 도래한 기업어음(CP)을 상환하기 위해 오리온 대주주인 담철곤 회장(12.91%)과 이화경 부회장(14.49%)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총 5000억∼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계획을 고려한 바 있다.
지원 방안은 동양그룹이 계열사 자산을 담보로 5000억~1조원의 ABS를 발행할 예정인데, 담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가진 오리온그룹 주식으로 신용을 보강해 달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오리온그룹 최대 주주다. 이렇게 하면 시장에서 그 주식 가치를 믿고 동양그룹이 발행하는 ABS를 사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ABS 발행에 성공하면 연내에 만기가 되는 CP를...
앞서 동양그룹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오너 일가가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를 받고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에게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해주는 등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현재 회사채 기업어음(CP) 등 시장성 여신이 2조원에 달하지만 금융권 대출은 소규모 이뤄져 있어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개입은...
이에 동양그룹 측은 오리온 대주주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신용을 보강해 총 5000억∼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발행을 검토 중이다.
담 회장과 이 부회장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은 각각 77만626주(12.91%), 86만5204주(14.49%)다. 만약 오리온측이 동양그룹의 제안을 받아드린다면 동양그룹의 자금은 숨통이 트일...
동양그룹 측은 오리온의 대주주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신용을 보강해 총 5000억∼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발행을 검토 중이다.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차녀이며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오리온은 2001년 동양그룹과 계열 분리했으며 작년에 지분관계까지 모두 정리한...
동양그룹 측은 오리온의 대주주인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신용을 보강해 총 5000억∼1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등 발행을 검토 중이다.
이화경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故) 이양구 회장의 둘째 딸이며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동양그룹과 모친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담 회장과 이화경...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이 11~20위 안에 들었다.
이외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등이 1조원 이상 부자 28명 명단을 장식했다.
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등의 주식가치도 1000억원에서 많게는 5000억원 이상 하락했다.
반면 이재현 CJ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등의 지분가치는 모두 올랐다.
한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주식가치는 632억원(28.4%) 증가한 2859억원을 기록해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기록했다.
언니인 혜경씨와 달리 도전정신이 강해 오래전부터 경영자 준비를 해 온 이화경 오리온 사장은 동양제과 시절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영업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서를 돌며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했다. 마케팅 담당 시절에는 ‘초코파이 정(情) 시리즈’ 광고 아이디어를 내 능력을 인정받으며 입사 25년 만에 동양제과 사장 자리에 올랐다.
실용주의자이자...
부회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준일 락앤락 회장 ▲담철곤 오리온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기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여동생 ▲구광모 KG전자 차장 ▲이해진 NHN 이사회의장(CSO) ▲정몽진 KCC그룹 회장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
오리온이 운영하는 ‘맛있는 건강’마켓오 레스토랑이 연말연시를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모임 인기메뉴인 삼겹살에 팟타이면을 같이 볶아 낸‘숙주 삽겹 팟타이(1만8000원/부가세별도)’, 토마토 소스에 풍부한 해산물을 넣어 따끈한 국물로 즐길 수 있는 ‘아라비아따 꼬제(2만8000원/부가세별도)이다.
또 데리야끼 소스 삼겹살을...
그동안 여성 주식부자 1위를 지켜온 이명희(69) 신세계그룹 회장은 1조4281억원에 머무르며 여성 주식부자 2위로 내려섰다. 이화경(56) 오리온 사장이 9381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기준 상장사 보유지분 가치가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주식부자는 1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