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도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 모두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전국 상업용부동산의 1분기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오피스빌딩이 1.45%로 지난 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고, 매장용빌딩은 1.50%로 0.03%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실물경제에서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은데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경제 불안, 엔화약세 등...
지난해 4분기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빌딩 10.7%, 매장용빌딩 10.2%로 조사됐다. 2012년 동기보다 1.8% 포인트, 1% 포인트 각각 올랐다.
오피스빌딩은 주요 기업이 대도시 중심으로 이전해 임차인 이탈이 있었다. 또한 대형빌딩 신축 영향으로 공실률이 상승했다. 서울(8.4%), 경남(7.5%), 제주(6.4%)를 외 나머지 지역은 모두 공실률이 10%가 넘었다....
따라 공실률이 상승했으나 하반기에는 사옥 개선 이전 수요가 늘어나며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윤 상무는 “올해 역시 기존에 공급된 빌딩이 채워질 때까지 임차인 위주의 시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청진구역에서 오피스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는데 주요 건물에 대한 사옥 이전 수요 등이 뒷받침되면 공실에 대한 우려가...
서울 도심이나 강남 등 수도권 지역의 고층 오피스빌딩 등의 공실률 증가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년과 비교해 수도권(-58.6%)은 크게 감소한 반면 지방(5.5%)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16일 한화63시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1분기 7.6%, 2분기 7.5%, 3분기 7.7%, 4분기 7.8%으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상승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신규 오피스가 대거 공급되는 데다, 높은 임대료를 피해 외곽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기업이 줄을 이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약 109만㎡의 신규 오피스가...
2013년 4분기 서울 주요지구 프라임 오피스(연면적 5만㎡ 이상)의 평균 공실률은 12.2%로 전기대비 1.9%P 상승했다.
8일 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DTZ 코리아는 ‘4분기 서울 오피스 및 투자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DTZ 코리아에 따르면 여의도권역(YBD)은 3.1%P 상승한 21.9%의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도심권역(CBD)과 강남권역(KBD)의...
3분기 공실률은 오피스 빌딩 9.3%, 매장용 빌딩 9.7%로 전분기 대비 각각 0.5%p,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빌딩은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의 외곽이전으로 인한 임차인 이탈 및 공급지속의 영향으로 공실률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6.8%), 울산, 충남, 경남, 제주를 제외한 지역은 10% 이상의 공실률 수준을 보였다.
매장용 빌딩은...
아울러 기업입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수요가 늘어나 인근 공실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전언이다.
상일동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하면서 삼성직원들이 주변 아파트의 계약을 많이 했으며, 현재 전세매물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내년 세스코 등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오피스빌딩 건설 열기가 2008년 금융위기 전 두바이의 부동산버블과 흡사하다는 관측이 제기됐다고 16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CIMB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말레이시아의 현재 상황은 두바이의 부동산버블 붕괴 초기 상황과 흡사하다”며 “두 나라 모두 초고층빌딩 건설 경쟁이 불붙었고 기타 상업프로젝트도 활발히 일으켰다”고...
명동 일대에서는 높은 공실률로 골머리를 앓던 상가나 오피스 위주로 중저가의 비즈니스 호텔로 개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새로 짓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공사비용이 저렴한 리모델링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밀리오레를 비롯한 쇼핑몰들은 물론이고 일반 모텔, 오피스빌딩까지 비즈니스호텔로 변신하는 추세다. 현재 서울시에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모든 등급의 공실률이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며 그 중 Prime급 오피스빌딩 공실률 상승폭이 0.75%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신천동 향군타워 A동(9만9000㎡) 준공 및 삼성동 아셈타워 공실 증가, 여의도 한화생명 리뉴얼 완료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 침체가 지속돼 월임대료 및 관리비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서울...
신축 오피스 준공으로 공실면적이 증가했으나, 대형 빌딩들의 공실 해소가 활발하게 이뤄져 권역 평균 공실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센터원, 교보생명 광화문빌딩, 더케이트윈타워 등 빌딩 공실률이 전분기 대비 0.3%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강남·서초·잠실 일대)은 6.1%로 전분기 대비 0.2%p 늘어났다. IT 및 중소형 기업의 이탈현상이...
GS건설 관계자는 “이미 1개동을 비롯해 나머지 1개동도 절반 가까이 본사가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나머지 오피스 분양은 걱정하지 않는다. 입지조건을 봤을 때에도 분양 계획은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림산업도 현재 서울 종로구 일대에 건물 짓고 있다. 내년 준공이 목표인 이 건물은 일단 임대사업용이라고 기업은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최근 대형 오피스빌딩이 늘어나며 공실률 역시 증가추세에 있지만 중소형 빌딩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빠른 회전률로 인해 공실률 역시 낮다.
이들이 강남권에 위치한 중소형 빌딩에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부자들 사이에서 강남빌딩은 사회적 성공을 나타내는 상징이 돼 스포츠·방송스타들도 매입에 열을...
30일 종합부동산컨설팅사 세빌스에 따르면 1분기 서울 프라임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9.7%를 기록, 전 분기 대비 1.6%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 15.1%(전 분기 대비 3.7%p 상승) △강남권역 2.6%(전분기 대비 0.5%p 하락) △여의도권역 9.5%(전 분기와 비슷)를 기록했다.
세빌스코리아 리서치&컨설팅 본부 홍지은 상무는 “2013년 1분기의 공실률...
또 최근 신도시는 기본적으로 자족기능을 갖춰 오피스 및 업무시설을 대거 유치하는 점도 상가 분양을 활발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해 전반적으로 공실률 리스크가 낮은데다 이를 수요층을 토대로 한 예상 수익률을 산정하기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느 대표적인 상가로는 △센원몰...
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이 8.5%, 매장용 빌딩이 8.9%로 나타났다.
오피스빌딩은 서울의 대형 신규 오피스 공실이 일부 해소되면서 6.2% 수준을 기록한 반면 지방 광역시는 상대적으로 높은 9.3~15% 수준의 공실률을 보였다.
매장용 빌딩은 관광객 등이 많이 모이는 서울은 5.3%의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으나, 지방의 공실률은 1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료는...
서울 오피스 빌딩이 공급과잉에 따른 공실 증가에 시달리는 가운데 도심권과 여의도권을 중심으로 ‘렌트프리’가 성행하고 있다.
렌트프리란 임대차 계약시 일정 기간의 무상임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결국 임대료 할인과 다를 바 없다. 렌트프리를 적용할 경우 매매가격의 기준이 되는 명목임대료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빌딩의 가치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지금 용산과 인접한 여의도권의 공실률이 10%대를 넘겼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서울지역 오피스 시장은 이미 심각한 공급과잉 상태다.
용산개발 사업의 부담은 또 있다. 100만㎡에 달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을 4년 안에 모두 분양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의 모든 매장을 합친 면적이 130만㎡임을 고려할 때 용산이라는 한 곳에 너무 많은 양이...
오피스 부문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부동산시장의 회복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도쿄증시에서 부동산투자신탁(리츠·REITs)지수는 올 들어 지난 14일(현지시간)까지 약 34% 올랐다.
상업용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로 투자자들이 리츠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톰슨로이터는 올 들어 리츠에 약 18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유입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