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로 인해 지난해 큰 폭으로 (전년 대비 약 37%) CD 발행이 감소했다"며 " 시중은행의 현 예대율 수준이 지난해 9월 이래로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은행의 추가적인 CD 발행유인이 감소해 올해 상반기에도 CD 발행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오희나 기자 hnoh@
또 은행의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 비중)을 현행 100%에서 90%까지 축소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신용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체크카드 소득공제 비율 확대(현행 25%)도 확정한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확대를 막기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의무적용 대상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의무적용 대상은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27.1...
그는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라 앞으로 은행의 예대율 관리가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며 "예대율 관리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하반기에도 일관성을 갖고 고객 수를 증대해 영업기반을 넓혀가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본부는 타깃마케팅을 통해...
중국 금융당국은 올해 은행 예대율 기준을 75% 이하로 낮췄다.
예대율은 예금에 대한 대출 비율로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대출을 줄이거나 예금을 늘려야 한다.
CBRC가 자산운용 상품 판매 규제에 나선 것은 이 상품이 은행 유동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FT는 전했다.
예를 들어 고객들이 고수익 자산운용 상품 구입을 중단할 경우...
은행의 예대율 한도를 90%대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예대율은 은행의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로, 이 비율이 낮아지면 은행은 그만큼 예수금을 늘리거나 대출금을 줄여야 한다. 현재 규제에 따르면 은행의 예대율은 100%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예대율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인하 폭은 한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그는 "가계부채 문제는 금융당국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사안으로 범정부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대출 모니터링과 예대율 규제를 강화하는 등 가계부채가 지나치게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한편 장기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확대하고, 거치기간 연장 관행을 개선하는 등 구조개선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따라 당시 HSBC는 아주 보수적인 수준인 84%의 예대율을 유지했으며 비용을 절감했다.
현재 HSBC의 전략은 이머징마켓과 위안화로 요약될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머징 마켓에 집중하고 세계 주요 통화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위안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주도해 나간다는 게 HSBC의 성장전략이다.
실제로 HSBC는 지난해...
이어 “시장성장에 부응해 우량자산 위주로 자산을 증가시킬 예정”이라며 “자산성장 과정에서 예대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여신의 균형성장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행장은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가계대출에 대해선 “무분별한 자산확대 경쟁을 지양하는 대신 가계대출시장의 고객을 세분화해 접근하다 보면 세분화된 집단속에서...
이에 따라 전체 원화 대출금 잔액은 102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8개 은행의 원화 예수금은 935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업계에 대한 불안감 확산 등에 따라 정기예금이 21조원 가량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인 예대율은 꾸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예대율이 통상 95%선이지만 신협은 68%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금감원이 서민금융을 강조하면서 상호금융기관의 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기 위해 자산운용 규제를 강화했다. 이제는 상호금융기관이 대출을 급격히 늘리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말 기준 신협의 총 여신은 28조1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나 급증했다....
분석가는 "UAE에서 특히 부동산시장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부동산은 은행들의 대출에서 매우 중요한 부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출 성장 둔화가 악영향을 미치는 것만은 아니라고 FT는 전했다.
에미리트NBD의 1분기 대출은 전분기에 비해 1% 줄었지만 이로 인해 예대율(대출금을 예금 잔액으로 나눈 비율)은 99%에서 92%로 하락했다.
특수채의 경우, 2008년부터 대규모로 기발행한 채권 만기가 도래하면서 차환발행이 시작돼 전기 대비 8.8%의 증가폭을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또한 CD발행규모 감소는 지속적인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로 인해 시중은행의 예대율 수준이 100% 이하로 감소함에 따라 현 예대율 수준 유지를 위한 추가적인 CD발행유인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은 수신 증가에도 불구하고 돈을 빌려줄 곳이 없어 예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난해 9월말 현재 전체 저축은행의 예대율은 78.8%로 전년(83.5%)에 비해 4.7%포인트 하락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인 예대율은 낮을수록 자산의 유동성 및 건전성이 높다는 것을...
또한 그는 지난해말 현재 694조5000억원에 달하게 된 금융권 가계대출에 대해선 "장기고정금리대출 확대와 거치기간 연장관행개선을 유도하고, 예대율 규제 등을 통해 과도한 대출을 억제할 것"이라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상호금융ㆍ여전사 등 서민금융회사의 가계대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저축은행 부실사태에...
예대율은 2009년도 말의 98.8%에서 84.4%로 개선됐다.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 (ROE)은 각각 0.53%, 6.01%를 기록했다.
2010년말 기준 Basel II 기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17.22% 와 14.33%를 유지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2010년도에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 경영지표 및 실적...
또 2007년 이후 은행 예대율이 하락하면서 유동성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외환위기나 카드사태 때보다는 높았다.
지난해 말 은행 예대율은 말잔 기준 112.5%로 외환위기 84%, 카드사태 104%보다 높은 수준이다.
조 연구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이로 인한 부실채권 규모 확대에도 국내 금융기관 건강 상태는 외환위기나 카드사태...
실제로 산은의 총부채 중 수신기반 척도인 예수금 비중이 16.9%에 불과해 70% 안팎인 시중은행에 크게 못 미치고, 유동성 및 건전성과 반비례하는 예대율도 작년 6월말 기준 352%에 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은 민영화는 글로벌 수준의 IB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의 필요성에서 출발했다”며 “하지만 소매금융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민영화가 추진되면...
실제로 산은의 총부채 중 수신기반 척도인 예수금 비중이 16.9%에 불과해 70% 안팎인 시중은행에 크게 못 미치고, 유동성 및 건전성과 반비례하는 예대율도 작년 6월말 기준 352%에 달했다. 시중 은행들은 100% 내외다.
따라서 강 신임 회장은 ‘산은 민영화 완수’라는 과제를 해결해야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는 출범하면서 산은 민영화를...
또한 유동성 및 건전성과 반비례하는 예대율도 작년 6월말 기준 352%에 달했다. 시중 은행들은 100% 내외다.
민유성 회장이 리먼브라더스, 외환은행, 태국 및 인도네시아 은행 등을 인수하려 했던 이유도 수신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로 도약하기 위해서였지만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강만수 특보가 산은지주...
금감원은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예대율규제를 통해 가계대출 증가속도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고 향후 도입이 예정되니 유동성규제 등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금융권 가계대출잔액은 693조원으로 전년대비 34조8000억원 증가했다. 부분별로는 은행권이 429조5000억원(62.0%), 비은행권이 263조5000억원(38%)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