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17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에서 활동했었다. 서울 시장 선거에서 두 번 출마를 선언했지만 번번이 공천을 받지 못했다.
4명 중 새 인물은 박 전 장관과 윤 이사장뿐이다. 박 전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을 지낸 뒤 노무현정부에서 과기부 장관을 맡았고 현재 한독미디어대학원대 총장이다....
재계를 떠난 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선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이후 현 신임회장은 2006년 박근혜 의원 전략회의 멤버,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캠프 미래형정부기획위원장, 2012년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 정책위원을 맡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친분을 쌓아갔다. 이 기간에 현 신임회장은 두차례 제주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낙선하는...
이계안 전 의원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 대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계안 전 의원을 대표이사로 영입한 동양피엔에프는 최근 폭발적인 수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주 성적이 반영되는 올해 3ㆍ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윤 부대표는 이우현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서도 “사실 관계 다툼이 있는 사항에 관해 우리당 이우현 의원의 발언으로 본회의가 정회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료의원에 대해 보다 세심한 배려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런 돌발 상황으로 국회 의사일정이 지연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넓은 마음으로 본회의 일정이...
잦은 당적 변경과 성추행 전력 논란을 빚는 우 지사의 입당 승인에 대해 당 내외에서 비판적이 의견이 만만치 않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우 지사는 민선 1기 출마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에 몸담았다가 국민회의, 민주당,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바꿨는가 하면 2010년 지사 선거 때는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당적을 오락가락했다.
지난 2002년 7월...
상황은 민주당 정성호 원내 수석부대표 등이 충돌 현장을 찾아 몸싸움을 말리면서 오전 10시50분께 가까스로 정리됐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1964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지난 17대 의원으로 국회에 입문했다. 광주광역시 북구갑이 지역구인 3선 의원이다. 열린우리당 부대표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여당이던 민주당(당시 열린우리당)이 2007년 입법 반대에서 올해 적극 추진으로 입장을 바꾼 것과 속내는 같다.
국세청법을 둘러싸곤 관련부처인 기재부와 안전행정부도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기재부는 찬성, 안행부는 반대하는 식이다.
기재부는 국세청을 외청으로 두고 지휘 및 감독하고 있지만, 국세청법이 제정되고 국가세무위 또는 국세행정위가 설치되면...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을 지내고 옛 열린우리당 경북 지사 후보로 출마하는 등의 경력 때문에 공천경쟁을 벌였던 김순견 전 당협위원장과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지사로부터 “철새”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19대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려 했지만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입당이 거부되자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바 있다.
한편...
반면 일부는 과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정치활동을 하는 등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부는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안 의원 측이 본격적인 세력화에 착수함에 따라 야권 내 주도권 경쟁도 표면화할 전망이다. 당장 민주당에서는 안 의원 측의 지역 실행위원 인사에 대해 ‘민주당 주변을 기웃거리던 인사들’...
17대 국회 당시에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비슷한 요구를 하자 집권당인 열린우리당(현 민주당)이 저지했지만 처지가 뒤바뀌자 입장도 달라졌다.
민주당 설훈 의원 측 관계자는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달 중 국세청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안은 국세청장의 임기를 2년 혹은 3년으로 보장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직속으로 국회 추천 인사들이...
당 상징색이 파란색이 된 것은 민주당 6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민주당은 과거 평화민주당,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통합당 등을 거치며 노란색과 녹색을 번갈아 상징색으로 써왔다. 파란색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사용했던 색깔로 통상 보수 이미지로 인식돼 왔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해 2월 당명을 변경하고 상징색으로 빨간 색을 선택해...
2002년 대선 때엔 노무현 후보의 경제분야 공약을 주도하고 주요 경제정책을 조율했으며, 집권 후엔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도 지냈다.
민주당 내 중도보수 성향의 온건파로 분류됐던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찬성하고 보편적 복지를 비판하는 등 당의 입장과는 다른 ‘소신’도 적극 피력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총선에서 그가 공천장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저속한 욕설과 성비하적 모욕으로 일국의 대통령을 욕해대는 것이 한나라당의 진면목이냐”며 “저열한 욕설경쟁이고 낯뜨거운 충성연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사과 요구를 일축했다. 임태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연극은 연극일 뿐”이라며 오히려 “여당이 우리 연극이 의미하는 뜻을 깊이 새겨 경제와 민생...
문병호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이철우·정문헌 의원이 사퇴하면서 우리당 국조위원의 사퇴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당 국조특위 위원 자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정·이 의원은 특위 위원을 전격 사퇴하면서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혐의 등으로 제척사유에 해당해 당연히 특위 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민주당...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정동영 대선후보 캠프의 지원실장 등을 맡았다. 18대 총선에서 자당의 수도권 참패에도 불구하고 서울 구로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하며 검찰 및 국정원 ‘저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돼...
현대차 대표, 현대카드 대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등을 거친 그가 이번에는 코스닥 상장사 동양피엔에프 대표가 됐다.
지난달 31일 동양피엔에프는 조좌진·최정섭 각자 대표체제에서 이계안·최정섭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영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경영인을 도입했다”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책임경영체제 강화가 기대된다”고...
또 “수권을 지향하는 제1야당의 대외관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노 신임 비서실장은 1957년 서울 출생으로, MBC 보도국 사회부차장과 열린우리당 원내공보부대표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 상임선대위원장 등을 지낸 17, 19대 재선 의원이다.
정부여당을 향해선 “안보와 민생현안 등의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여야 국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1953년 일본 도쿄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공보팀장·정책기획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15·16·17·19대 국회의원
이 후보는 김 후보의 과거 열린우리당 탈당 전력과 안철수 의원과의 연대설을 문제 삼았고, 김 후보는 이 후보의 단일화 과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이 어렵고 힘들면 당을 개혁해서 새롭게 탄생시키려고 노력을 해야지 의원들을 빼가지고 다른 당을 만든다는 것은 분열적 리더십”이라며 “김 후보가 어떠한 행동을 할까 많은...
17대 총선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로 울산 울주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18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에 있으면서 간사와 조세소위 위원장을 지내면서 건설정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간접자본(SOC)의 재정 투자 확대와 재원 확보 등을 강조해왔다.
2선 의원인 나 간사는 새누리당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