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와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그룹 등 글로벌 럭셔리업체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찌의 지난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억7000만유로에 달했고 이브생로랑(YSL)의 매출 증가율도 30%에 달했다.
구찌와 YSL의 모회사인 프랑스 PPR그룹은 이들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 유통업계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콧대높은 명품 브랜드의 입점 결정 유보와 매장 철수 압박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롯데면세점 등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최근 롯데코엑스면세점에서의 철수를 통보했다. 업계에서는 루이뷔통이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과정에서 롯데와 사이가 벌어지면서 매장 철수를 단행했다고...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과정에서 롯데와 사이가 껄끄러워진 루이뷔통이 급기야 롯데코엑스면세점 철수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루이뷔통의 '탈(脫) 롯데' 움직임이 가속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최근 매출이 부진한 롯데코엑스면세점 내 매장을 철수하겠다고 롯데 측에 통보했다....
루이뷔통은 가격인하를 묻는 질문에 “본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정책의 일환”이라는 입장만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4~6%씩 가격을 인상했다.
루이비통코리아 관계자는 “가격을 올린 것은 본사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에 인상율을 적용해 시행한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FTA 면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 인하...
루이뷔통은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4~6%씩 값을 올렸다. 프랑스 샤넬은 5월 주요 핸드백 값을 25% 인상했다. 이탈리아 프라다도 이달 들어 3~12%씩 가격을 올렸다. 프랑스 카르티에는 15일부터 시계 값을 3~8%씩 인상하기로 했다.
이들 브랜드들은 제3국에서 생산하고 제품 조립을 EU 국가인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하고 있어 프랑스, 이태리 태그가 붙어 있어도 서류상...
신세계 측은 매장면적을 총 6만6000㎡(20,000평) 규모로 늘리고 차량 1000여대를 수용하는 등 쇼핑의 편의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경인지역 최초로 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등 13개의 명품 브랜드와 글로벌 SPA 브랜드 H&M 등 7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갖췄기 때문에 성공을 거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인천점이 전국 5위...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1~6월 사이 적발된 위조상품 중 가장 많은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방, 장신구 등 총 1232점이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레스포색 1180점, 샤넬 668점, 구찌 588점, 나이키 344점 순이다.
가방류로는 레스포색이 1180점으로 가장 많았고, 루이뷔통은 815점으로 뒤를 따랐다.
신발류는 나이키 197점...
하지만 인천공항 입점을 결정한 루이뷔통에 대한 특혜 시비가 일며 신라는 후폭풍을 맞았다. 지난달 구찌는 신라에 들어선 점포 2곳을 모두 철수하기로 결정하는 대신, 김포공항 롯데면세점에 입점키로 결정했다. 신라측은 구찌의 마이나스 성장에 비해 너무 낮은 마지율을 제시한 것이 이유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루이뷔통과 같은 대우를 하지 않은 신라에...
신라면세점도 루이뷔통을 공항면세점에 단독 입점시키며 외국관광객을 타겟으로 삼았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는 내국인 명품족들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수익사업을 목적으로 한 공항의 무분별한 면세점 확장도 내국인 소비 증가와 맞물리면서 면세점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데 모자란감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김포공항 면세점을 놓고 이를...
하지만 루이비통의 인천공항 면세점 유치를 두고 이번에는 신라가 세계 최초로 공항에 입점시켰으나 반대로 롯데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루이뷔통에 특혜를 주는 것은 다른 면세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라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취하했다. 김포공항에서도 면세점 확장에 따른 입찰 결과 롯데가 담배와 주류 등을, 신라가 화장품과 향수 등을 파는...
앞서 샤넬은 지난 4월 주요 상품가격을 평균 25% 올렸고, 루이뷔통은 지난 6월 가격을 4~5% 인상한 바 있다.
프라다코리아 관계자는 “프라다는 외국과의 가격 편차가 심하지 않고 심지어 더 싸게 파는 제품도 있다”며 “따라서 소비자가 외국에서 프라다 가방을 직접 사오는 경우가 다른 상표에 비해 적다는 것을 감안해 달라”고 밝혔다.
프라다측은 "원단 가격의 상승이나 디자인 및 소재 변경, 환율 변동, 세계 각지의 가격을 같게 책정하려는 노력 등이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4월 샤넬은 주요 상품가격을 평균 25% 올렸고 루이뷔통은 2월과 6월 두 차례 가격을 인상하는 등 명품 업체의 고가(高價)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어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도 예상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아이리버 등 17개 국내기업과 루이뷔통, 샤넬, 버버리, 나이키 등 해외 51개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68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가방, 의류, 시계, 화장품, 식품, 주류, 의약품 등 총 2만여점이며 위조상품과 진품이 비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FTA 활용 우수사례 전시와 FTA...
갤러리아는 우리나라에 명품 백화점의 개념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고 현재 최고 브랜드들인 ‘샤넬’과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이 처음으로 입점된 백화점이다. 명품의 전통이 있는 곳이다.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올 때 가장 들어오고 싶어하는 백화점으로 국내외 명품 브랜드의 ‘Flag Shop’ 역할을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최근 갤러리아 명품관은...
TNS의 토머스 아이삭 커머셜 디렉터는 “길에서 만난 한 남성은 루이뷔통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소니는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면서 “럭셔리 브랜드들은 대중과 친화적이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샤넬, 롤렉스, BMW는 각각 30위, 42위, 49위에 이름을 올렸고 구찌는 81위로 지난해에 비해 20계단 하락했다.
일본 가전 브랜드들은 특히 아시아 최대...
루이뷔통, 샤넬, 구찌, 에르메스 등이 FTA 발효에 맞춰 가격을 내릴 계획이 없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명품 의류와 구두, 가방 등에 부과되던 10% 안팎의 관세가 철폐되지만, 오히려 콧대높은 일부 명품 브랜드들은 가격을 올려버렸습니다.
FTA로 가격 인하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은 실망한 반면, 이들은 관세가 없어지고 가격을 올린 만큼의 이익을...
15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명품으로서의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소량 생산으로 회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루이뷔통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중부 마사즈 산 속에 새로운 공장 문을 열었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 문을 연 공장이지만 이곳에서 근무하는 인력은 고작 70명. 대중화보다는 장인의 길을...
루이뷔통, 티파니, 구찌 등 최고급 해외명품브랜드와의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명품보석 브랜드인 ‘까르띠에’와 연계해 100명을 초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VIP고객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시계 행사를 열었다.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바쉐론콘스탄틴, 피아제, 오메가, IWC, 클라슈테 오리지날, 블랑팡, 로저드뷔, 크로노스위스, 파르미지아니...
중국은 이미 대형 명품업체인 프랑스의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최대 시장이며 스위스 명품시계 업체 스와치 매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최대 민간기업인 포선인터내셔널은 지난달 그리스 보석업체 폴리폴리 지분 9.5%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홍콩 갑부 피터 우는 지난 3월 장기 사업파트너인 이탈리아 명품 구두업체 페라가모의 재무...
세계 최초로 공항면세점 입점을 결정한 루이뷔통에 대한 신라면세점의 특혜(?)와 동등한 대접을 요구했지만 신라면세점이 이를 거부하자 자발적으로 방을 뺀 것입니다.
판매수수료 인하와 루이뷔통 매장과 같은 좋은 위치를 줄 수 없다고 신라면세점이 난색을 표시하자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구찌는 결국 김포공항 롯데면세점으로 이사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콧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