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2개월 이상 하락한 것은 2012년 8~10월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건설수주액,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코스피지수 등이 부진한데 따른 결과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월 100.7까지 오른 뒤 3월까지 동결했다.
경기를 앞서 반영하는 성격이 있는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중하순 2000선을 넘나들며 22일 2004....
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간의 괴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경기회복 과정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회복강도도 문제다. 경제회복의 동력은 소비와 투자에서 나온다지만 올해 1분기 소비는 전분기 대비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증가율은 2012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1%를 밑돌았다. 1분기 설비투자도 지난 분기보다 5.1%나 감소했다. 3월 광공업...
3%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도로·교량, 주택 등에서 늘었지만 기계설치, 발전·통신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13.0% 줄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았다. 하지만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해 0.1포인트 내려간 2월에 이어 두달 연속 하락했다.
현재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0.1포인트 감소했다. 동행지수와 순환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이다.
정부는 지표가 감소세로 돌아선 데 대해 일시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 해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점도 지표에...
경기흐름 지표상으로는 현재의 경기국면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고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다.
기재부는 “대내외 경제동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대ㅚ충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내수활력제고·민생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아울러 경제체질 개선을...
또 “건설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관련 지표들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건설수주 등 선행지표도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KDI는 평가했다.
이어 생산과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1월 중 조업일수 감소 등의 일시적 요인에 의해...
8% 증가했고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철도 등에서 수주가 늘면서 48.3% 상승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 건설기성액 등 모든 지표가 상승하여 전월대비 0.3p 상승했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기계류내수출하지수는 전달과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재의 경기흐름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11월보다 0.1포인트 올랐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연간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화학 등에서 증가했으나 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등이 줄어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 연간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건설업...
현재의 경기국면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1월 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앞으로의 경기상황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올라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하지만 내수의 중요 지표인 소매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10월(1.4%)과 11월(0.9%)의 증가세에서 한풀 꺾여 의복과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3.4%)와...
이에 따라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11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증가했지만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동행지수는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는 “우리 경제의 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 재정·양적완화 리스크와 엔화약세 등 대외 위험요인도...
김 연구위원은 “연준의 보유자산이 급격하게 늘 가능성은 적지만, 이는 브레이크 밟는 건 아니지만 엑셀에서 발을 조금 떼는 것과 같다”며 “올해 미국 주가지수는 상당히 완만한 기조를 이어가고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은 선행적인 경기 확장 보이고 있고, 신흥국은 동행(후행)지표 역할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확장이 진행될수록...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DI는 다만 생산과 출하의 개선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됐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일부 지표의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비농림어업취업자수와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이 증가하고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앞으로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월 선행종합지수는 재고순환지표, 건설수주액 등에서 감소했지만 국제원자재 가격지수...
전 산업 생산도 서비스업에서 증가했지만 건설업 등은 줄어 10월보다 0.3% 줄었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대비 5.5%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소매판매는 10월 보다 0.9% 소폭 상승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0월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한변동치 역시 0.4포인트 올라 향후에도 완만한 경기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기재부는 11월 소매판매의 경우 계절의류와 수산물 등 음식료 판매 증가로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액이 각각 1.7%, 6.4% 감소에서 5.9%, 0.8...
있는데다 선행지표인 국내기계수주와 건설수주가 각각 1년 전보다 74.4%, 47.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서다.
하지만 KDI는 “아직 경제 전반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궤도에 올랐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11월 수출 증가세가 IT제품과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목의 회복세 약화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 생산지수와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이 증가하면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올라 다시 반등했다. 10월 선행종합지수는 수출입물가비율, 재고순환지표 등이 감소했지만 건설수주액, 코스피지수 등이 증가해 전달보다...
8%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0% 늘었다.
소매판매도 지난 9월보다는 1.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올랐다.
설비투자는 지난 9월보다는 19.3% 올라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건설기성도 전월보다 2.8% 증가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
향후 경기상황에 대해서도 KDI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가운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여전히 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KDI는 특히 상반기 내내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민간소비의 개선이 큰 폭으로 이뤄진 점도 언급했다.
다만 KDI는 “설비투자지수, 국내기계수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