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공업생산 지수가 수출호조로 1.8% 상승해 올 들어 전월대비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 지수는 지난 9월보다 1.8%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3.0% 늘었다.
소매판매도 지난 9월보다는 1.3%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올랐다.
설비투자는 지난 9월보다는 19.3% 올라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건설기성도 전월보다 2.8% 증가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