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를 대비해 목돈을 매달 연금처럼 나눠받을 수 있는 ‘IBK연금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다음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균등하게 연금식으로 지급받는‘즉시연금식’과 거치기간에 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운용한 후 연금전환이 가능한 ‘거치후연금식’의 2가지 유형이 있다.
장기가입이 필요한 기존의...
이날 권선주 행장은 시범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남은 테스트는 전국 650여개 영업점으로 확대·실시될 예정이다.
포스트차세대시스템은 급변하는 금융IT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인 IT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지난 2012년 1월부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기업은행은...
앞서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연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3년간 매년 5~6%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오는 2016년 글로벌 100위권에 진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말 현재 22개인 해외사무소와 지점을 올해 말까지 25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초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를 직접 찾아 현지 진출을 검토하기도 했다....
IBK기업은행은 본점 19층에서 권선주 은행장과 임원진, 출입기자단이 자리를 함께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조마조마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임직원들은 후반 23분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지자 환호를 터트리며 저절로 '대∼한민국'을 소리높여 외치기도 했다.
본점이 아닌 각 은행 지점에서도 개점 준비를 하며 TV나 사내방송을 통해 응원 열기에 동참했다....
이날 간담회엔 최수현 금감원장과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롯한 현지 금융기관 지점장 등이 참석해 수출 중소기업과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수출 중소기업들은 원화 강세 지속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는 “외환당국이 환율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무역금융 등 자금 지원을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전문인력 부족...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3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는 생후 1개월 만에 무산소성 뇌손상 진단을 받은 한서윤(가명·5세)양을 포함한 114명에게 전달됐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
육성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중소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권선주 행장이 IBK창조기업으로 선정된 (주)로보터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포괄적 동반성장 업무협약식 모습. 오른쪽 권선주 행장, 가운데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왼쪽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은행권 최초의 여성 수장인 권선주 행장의 취임 이후 영화, 공연,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원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은행은 향후 문화콘텐츠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원 수단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500억원씩 총 7500억원을 문화콘텐츠 산업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의 기획, 제작, 마케팅 등 단계별...
IBK기업은행은 거래고객인 김태옥 시호비전그룹 회장을 IBK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태옥 회장은 안경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시호비전그룹을 경영하면서 국내외 저소득층에 안경 기증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분”이라며 김 회장을 고객 첫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평생고객이 되어 대한민국...
앞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 은행 인수 작업을 위해 현지를 방문했으며,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취임 초부터 중국 베이징, 홍콩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은행장들의 노력은 조금씩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전일 러시아중앙은행(CBR: Central Bank of Russia)으로 부터 외환은행...
취임 5개월째를 맞은 권선주 IBK기업은행 행장이 친정체제 구축에 나섰다. 실제 자산운용과 투자증권 등 IBK기업은행의 주요 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교체될 전망이다. 권 행장은 작년 12월 취임 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계열사 대표 교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BK자산운용의 주영래 대표가...
국내 첫 여성은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남편이 외조를 위해 보유주식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0일 안전행정부 주식백지신탁위원회에 따르면 권 행장의 배우자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는 최근 보유주식 27만4000주 전량 13억7000만원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윌앤비전 주식 각각 15만6180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선임되면서 계열사 사장들도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왔고 조 사장은 임기도 만료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조 사장은 지난 2011년 6월 선임된 후 작년 5월에 임기 1년이 연임돼 3년간 재직해왔다.
업계에서는 신임 사장 후보로 정해근 동부증권 부사장과 신성호 우리선물 대표, 김명관 BS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 서종대원장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권선주IBK기업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IBK기업은행에 유망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300억원을 예탁하고 대구 광역시·IBK기업은행 또는 한국감정원의 추천을 거쳐 대구지역의 유망...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취임하자마자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산적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권 행장 특유의 여성 리더십이 호실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2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75억원)보다 27.0%, 전 분기(1687억원) 대비로는 93.7...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26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75억원)보다 27.0%, 전 분기(1687억원) 대비로는 93.7% 증가한 것이다.
개별 기준 순이익은 전 분기(1655억원) 대비 1672억원(101.0%) 증가한 3327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과 일반관리비가 감소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