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기업은행장은 12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2년 말 기준 105위에 자리한 기업은행의 글로벌 순위를 오는 2016년까지 100위권 내로 끌어올리겠다”며“3년 동안 매년 6% 이상의 안정적 내실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자산은 2012년 200조원에서 지난해 224조원으로 성장했다.
이를 위해 권 행장은 중기 지원...
지난해 12월 말 IBK기업은행장에는 은행권 최초 여성 행장인 권선주 행장이 취임했다. 권 행장은 어느 분야보다 견고한 유리천장을 가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는 의미와 함께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임원이라는 점도 부각됐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장 인사를 청와대에 제청한 금융당국도 리스크관리 본부장을 맡았던 권 행장의 위험...
지난해 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행장 자리에 오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리스크 관리 전문가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권 행장의 리스크 관리 경험을 높이 평가해 그를 행장으로 임명했다. 올해 새롭게 선임된 김주하 NH농협은행장도 여신과 리스크 관리 분야에 정통한 인물이다.
이처럼 은행권 수장이 자산 및 여신 건전성 개선 임부를 부여받았다면 이번에 단행된...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글로벌 재계를 이끄는 여성 비즈니스 리더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6일(현지시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기업인 50인’ 중 권 행장이 47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포춘은 지난해 12월 한국 은행권에서 첫 여성 수장이 된 권 행장이 현재 2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105위 은행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발휘해야 경제도 살아나고, 그 힘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원천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초의 여성 은행장인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 최민아 2012 청소년특별위원회 부의장 등 여성계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질적경영·책임경영·소통’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24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권 행장은 “‘양보다 질·책임경영·소통’ 등 3대 경영방침에 대해 1만3000여 임직원 모두 명확한...
그는 “선진국은 경기 회복 과정에서 낮아진 생산성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경제구조 개혁과 경제잠재력 제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포문을 연 사람은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다. 권 행장은 국내 금융 역사상 1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은행장에 올랐다. 그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금녀(禁女)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을 내놓았다. 권 행장을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은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서 한 명 이상의 여성 임원을 배출하는 등 금융권 여성 임원 발탁 붐으로 이어졌다.
이에 앞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인사에서 여성 부행장을 발탁했다. 권 행장에 이어 두번째 여성 부행장이다.
기업은행은 14일 전문성과 영업력을 갖춘 9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약 1900명의 승진·이동 등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아 부행장급 인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기업은행은 부행장 후보로...
이에 따라 김성미 남중지역본부장이 부행장으로 승진할 경우 기업은행은 권선주 행장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부행장을 배출하게 된다.
김 부행장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이후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잠실트리지움·서초지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인사는 안정성과 전문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롭게 선임되는 9명의 지역본부장은 본부와 영업점을...
IBK기업은행이 14일 전문성과 영업력을 갖춘 9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약 1900명의 승진·이동을 하루에 마무리하는 ‘원샷인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날 인사는 전무(수석부행장)이사 선임이 이뤄지지 않아 조준희 전 행장부터 이어온 ‘원샷인사’ 원칙은 사실상 연속성이 끊어졌다.
전무이사 인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장이 임명하지만 청와대의...
◇ 여성 리더십 왜 주목받나 =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배려하는 리더십 속에서 발휘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눈에 띈다.
자기관리는 철저하면서도 누가 실수를 한다고 해서 화를 내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적이 없다는 평이다.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 파악이 빠르고 내부적으로도 신망이 두텁다.
권 행장은 임명 제청 뒤...
◇ 첫 여성 은행장 탄생… 은행권‘여성시대’도래 = 지난달 30일 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은행장에 오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을 필두로 은행권에 여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임원 자리에도 여성이 연이어 배치되며 보수적인 금융권에 여성시대 서막이 오르고 있다.
이번 여풍의 주목할 점은 여성 경영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지금 이...
이후 지난해 12월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금융권에 여성 바람을 본격적으로 몰고 왔다. 국내 은행 사상 처음으로 은행장에 내정되면서 여성 임원은 봇물을 이뤘다.
하나금융은 3명의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신순철 본부장이 부행장보로 승진하면서 이 은행 첫 여성 임원으로 기록됐다. 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의 여성 본부장인 양현숙 본부장을 배출했다....
96% 감소
△동부화재, 11월 순익 387억원.…전년비 31.3% 증가
△메리츠화재, 11월 순익 119억원…전년比 34% ↑
△한솔제지, 담합행위 356억 과징금 부과받아
△신풍제지, 담합행위 53억원 과징금 부과받아
△중소기업은행, 권선주 대표 체제로 변경
△휴니드, 105억원 규모 사격통제장비 공급 계약
권선주 신임 IBK기업은행장은 내년 민원 제로에 도전한다. 민원이 집중된 부문을 중점 관리하는 등 이른바‘클린 IBK’운동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권 행장은 지난 27일 취임에 앞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원을 제로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민원발생 건수가 많은 상위 10가지 항목을 선정, 이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단순한 외형 성장을 지양하고 기본과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 각 분야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기업은행의 핵심 역량인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희망의 성장사다리’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권 행장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선주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변화’ 보다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상대적으로 약한 소매금융은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권 행장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향후 인사는) 큰 변화를 주기보다 부족한 자리를 채워 나가는 식으로 할 예정”...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필두로 하나·외환·신한·농협 등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보험·카드업계까지 전 방위적으로 최초의 여성 임원이 연이어 배출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9일 인사에서 4명의 여성 임원이 나왔다. 김덕자 하나은행 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해 금융소비자본부장을 맡게 됐다. 외환은행에선 최동숙 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