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홍기택 산업은행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역시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참석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저금리와 경기침체, 대기업 부실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은행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중요한 국제행사 불참은 적잖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장들은 올 들어 글로벌...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은행이 전체 금융권의 창조금융 관련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38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구체적 방안도 내놨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 초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고객을 위한 창조적...
지난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새로 선임되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계열사 대표 교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또한 조강래 IBK투자증권 대표가 지난 2011년 6월 신규 선임 후 2013년 5월 1년 연임을 확정하며 3년의 임기를 채운 상황이기도 한 것.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시주총에서 새 대표 이사가 선임될지 여부는 현재로써는 알 수...
지원 여력을 선제적으로 높이고자 GDR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GDR 발행으로 우량 장기투자자 확보와 함께 잠재 물량부담 해소로 인해 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홍콩 콘레드호텔에서 열린 GDR 발행 서명식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주관사(골드만삭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UBS) 아시아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편 GDR 발행 서명식은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주관사(골드만삭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UBS) 아시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홍콩에서 열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지원 여력을 선제적으로 높이고자 GDR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GDR 발행으로 우량 장기투자자 확보와 함께 잠재 물량부담 해소로 인해 주가 안정에도...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건의사항 중 자체 제도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권선주 기업은행장, 주인종 신한은행 부행장,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장 외에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중장년층에게는 체계적인 은퇴설계 상담과 국내외 여행 등의 힐링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에는 ‘금융은 사회구성원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권선주 은행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며 “개인과 기업, 국가가 상생하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 가치를 높여 평생고객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권선주 은행장과 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맺고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은 내년 2월까지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5개 지역장사대회와 6개 정규대회 등 총 11개의 씨름대회명 앞에 IBK기업은행을 붙이는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갖게 됐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이뤄진 지난 1월 첫 승진 인사에서 과장으로 승진한 이들 중 여성의 비율은 39.9%(81명)로 작년 7월 인사 때의 29.2%(38명)보다 큰폭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과장급 이상 전체 승진 인원 중 여성의 비율도 19.3%(64명)에서 24.2%(98명)로 상승했다.
기업은행에서는 권 은행장 취임 이후 여성 직원들의 승진 비율이 더 높아진 것은 물론...
기업은행은 27일 오후 후 권선주 은행장을 비롯해 이호형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재경관과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케리(Kerry) 호텔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기업은행은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등 중국 내 8개 지역에 15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베이징은 중국의 정치·경제·금융의...
최초 여성 은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역시 정부가 낙하산 인사를 둘러싼 부정적 여론에 내부 출신인 권 행장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은행 출신 행장을 원하는 기업은행 내부는 물론 정치권 등에서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 정부는 권 행장과 허 전 대사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권 행장을 기업은행장으로 낙점했다.
기업은행장도...
권선주 은행장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에 지금까지 83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은행장들은 또 은행의 수익성 악화는 부실 흡수능력을 약화시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는 만큼 비용 절감·생산성 제고...
하며 동반성장은 필수”라며 “동반위·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력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동반성장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권선주 은행장도 “동반성장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반 지원정책을 통해 해당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협약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력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여성 최초로 행장 자리에 오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도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그의 올해 경영 목표는 내실경영 속 건전성 강화로 요약된다.
보험과 카드업계도 리스크 관리 속 내실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보험사의 경우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고객 맞춤형 상품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저금리 장기화로 역마진이 우려되는 등...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고객과 직원 등 대내외 소통에 초점을 맞춘 ‘희망(HOPE)의 금융’을 천명했다. 더 이상 은행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이기적 금융이 아니라 ‘고객의 희망’이 되는 금융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권 행장은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은 사람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내실성장(Healthy)·열린소통(Open)·시장선도...
▲ 앞으로 대출금리 기조는.
- 기업은행은 지난해 대출금리 한 자릿수를 유지해 왔다. 수익성에 있어 어느 정도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지난해 말 8120억원의 이익이 났다. 타행 대비 그리 나쁜 수준이 아니다.
한 자릿수 대출금리는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하는 주요 전략이다. 한 자릿수 기조는 큰 틀에서 지킬 것이다. 다만 시장금리가 변동하는 경우 한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