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금융 지원 박람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5개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벤처캐피털사 등 30여개 기관...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지난해 말 취임 이후 기술금융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기술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기업은행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기업은행이 기술금융 관련 조직운영에서 실제 지원까지 가장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기업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IB지원부 내 기술평가팀을...
국내 여성 기업인 중에는 현 회장이 14위,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5위에 올랐다.
현 회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경영자로서 남북경협사업을 통해 남북 화해와 협력,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최근 적극적인 자구노력으로 그룹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 회장은 영국...
IBK기업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기업 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환경마크나 탄소성적 표지 인증제품 보유기업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저리로 자금을 빌려줄 예정이다.
또 500만명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영화 ‘군도’의 엔딩크레딧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이름이 등장한다. 두 은행들이 해당 영화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사들이 문화콘텐츠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사들은 영화나 드라마 제작비를 광고 형식으로 지원하거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면 이제는 펀드를...
IBK기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다음달 26일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나 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에...
IBK기업은행은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6기 일자리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기업은행의 일자리창출 사업과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월드 홍보, 취업박람회 지원 및 길거리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역사문화 탐방과 포상은 물론 기업은행 신입행원 및...
권선주 행장은 편지에서 “남은 100일 동안 많은 계획으로 조급해하기 보단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면 멋진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의 희망찬 미래를 IBK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수험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수능 100일 플래너’를 편지에 동봉했다. 기업은행은 2008년부터...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IBK의 은퇴금융은 생애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20대부터 은퇴 이후까지 인생설계를 도와주고 생애의 중요한 순간마다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며 “불안한 미래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들도 은퇴금융 강화를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2년 문을 연...
“2016년까지 총자산 26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겠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1일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외형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충실한 기업은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2016년까지 총자산 260조원, 중소기업대출 125조원, 중소기업 고객수 130만개의 확고한 중소기업금융 1위 은행을...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정도 경영을 제시했다.
권 행장은 29일 열린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에서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전국 18개 지역본부별 주요 현안 점검 및 영업방향을 논의했다.
권 행장은 강남지역본부를 찾아 중점 추진 과제로 건전성 관리와 평생고객화, 정도경영을 제시하면서 “상반기 IBK의 대내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할...
취임 첫 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던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2분기에도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갈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권 행장은 이달 초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한데 이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권선주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특히 이번 인사에는 장기 저성장 시대를 맞아 내실성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권선주 행장의 의지가 반영한 조직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본부조직은 기술금융과 은퇴설계, 스마트금융 등 신성장동력 사업 부문을 강화했으며 적자점포는 통·폐합하고 중소기업 밀착영업에 적합한 소형 드림점포를 늘리는 등 영업망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또 기술금융부는...
금융권 대표적인 연대 인맥으로는 지난 정부때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임종룡 NH금융지주 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사장, 여성 최초로 행장 자리에 오른 권선주 기업은행 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이 꼽힌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최 후보자와 국내 거시정책 호흡을 맞추는 한국은행 이주열 총리도 결국 같은 연대 동문이기 때문에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