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권선주 은행장은 “IBK나누미 봉사단 활동으로 멘토,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IBK나누미 봉사단은 앞으로 10개월간 저소득층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일대일 멘토가 된다. 봉사단원은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공연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IBK기업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토스(TOSS)'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에 토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고객계좌에서 실시간 출금이 가능한 '펌뱅킹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은 KBS 창업오디션 프로그램 '황금의 펜타곤...
IBK기업은행은 13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력기업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한마음으로 만드는 희망우산 프로젝트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예탁한 250억원을 재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재단 추천기업에 기업당 2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도 최대...
기업은행의 적극적 핀테크 행보 중심에는 권선주 은행장이 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지난해 말 기자간담회에서 “창구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스마트폰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범시킬 것”이라며 이미 핀테크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6월 선보이는 ‘IBK 원뱅크’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권선주 행장은 취임 당시 “은행장에 내정되는 순간부터 ‘매화(梅花)’와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인내와 단호함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거대한 변화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때부터 은행의 모든 역량을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대기업이 휘청이자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부각됐고 이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57년생이고,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56년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박종복 한국SC은행장이 55년생,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51년생이다.
60년대 젊은 행장의 선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김 행장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 오는 6월 말까지 중단된 하나ㆍ외환은행 통합작업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금융회사들 입장을 고려해야한다"라며 "태스크포스(TF) 구성때 금융사 직원이 많이 참석도록 해 충분한 현장 의견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제의했다.
한국금융이 디저털화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원화의 국제화도 함께 고민해야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홍기택 산은회장은 "우리 금융회사들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금융회사들 입장을 고려해야한다"라며 "태스크포스(TF) 구성때 금융사 직원이 많이 참석도록 해 충분한 현장 의견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제의했다.
한국금융이 디저털화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원화의 국제화도 함께 고민해야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홍기택 산은회장은 "우리 금융회사들이...
IBK기업은행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청과 통일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체계적인 통일금융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통일 관련 기업에 최대 연 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발생이자의 일부를 통일 관련...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하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23일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5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지점장 등 약 1000여 명의 기업은행 임직원이 참여해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행장은 "계좌이동제를...
권선주 행장의 탁월한 업무 능력도 뒷받침됐겠지만 첫 여성대통령의 탄생과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여성 부행장도 점점 늘고 있어 상당수 여성 임원들이 혜택을 받은 셈이다.
남자들에 비해 업무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던 상황에서 살아 남은 여성 임원들을 보면 강인함이 엿보인다. 그들은 당연히 그 위치에 오를 만한 자격들이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럼에도...
수익률 호조에는 창조경제 실현에 대한 권선주 행장의 의지도 한몫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 전단부서인 '문화콘텐츠금융부'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권 최초다.
전체 12명으로 구성된 이 부서에는 영화·드라마 현장 등에서 활약하던 외부 인력 4명이 영입돼 사업 발굴과 관련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 거점지점(총 54개 영업점)...
◇ 권선주 기업은행장 '뜻박의 칭찬'
朴대통령, 기술금융 실적 호평
박근혜 대통령이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극찬했다. 박 대통령이 특정 여성 관료나 기업인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 대통령은 “기업은행장께서 기술금융과 핀테크에 앞장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많은 분들도 이 여성 은행장을 좀 본 받으라”고 권 행장을 치켜세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극찬했다. 박 대통령이 특정 여성 관료나 기업인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정부 부처 합동 업무보고 자리에서 “핀테크 기업의 진입을 막거나 새로운 IT 기술 적용을 막는 규제가 없는지 철저히 발굴하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도록 규제 체계를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또 최초의 여성 은행장인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향해 “기술금융과 핀테크에 앞장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많은 분들도 이 여성은행장을 좀 본받으세요”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러면서 “3년 혁신으로 30년 성장을 이룬다는 기치 하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업무보고는 올해 1년치 보고라기보다 30배 무게로 느끼면서 회의를 진행해야 되지...
권선주 행장은 이번 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뒀다.
우선 신임 부행장에 서형근 경동지역본부장이 발탁됐다. 서 부행장은 지난 2013년 1월 신설된 경동 지역본부장을 맡으면서 하위권이었던 경영실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능력을 인정 받았다.
IB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겸직했던 시석중 부행장은 마케팅본부만 맡게 됐고 김영규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이...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대부분의 상품을 상담하고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통합플랫폼 ‘IBK One뱅크’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오프라인 점포 없이 인터넷과 콜센터 등의...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강조했다. 권 행장은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통합플랫폼 ‘IBK One뱅크’를 구축하고 옴니채널 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는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사진)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김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