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위대한 은행이란 돈을 잘 버는 것은 물론 사헌공헌, 교육, 문화, 예술에도 이바지해 국민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사랑, 신뢰를 받는 은행이어야 할 것”이라며 “권선주 신임은행장을 중심으로 위기에 더 강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도우며 목표 앞에 하나 되는 IBK 특유의 DNA로 1만3000여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반드시 IBK를 위대한 은행으로 만들어...
기업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조준희 은행장과 권선주 신임은행장 내정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 그랜드슬램 달성’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개인·스마트금융·외환 등 4개 부문의 우수직원 22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내정자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 그랜드슬램 달성’ 축하...
“영업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국내 첫 여성은행장이 된 권선주 기업은행장 내정자가 밝힌 은행원의 자세다. 권 내정자는 은행 생활 35년 중 25년을 영업 현장에서 보냈다. 통상 은행권 여성 임원들은 고객만족, 교육부 등 지원부서를 담당하지만 권 내정자는 대부분의 은행 생활을 영업현장 에서 보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권 행장...
기업은행 권선주
기업은행 역사상 첫 여성행장이 탄생하면서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임 기업은행장에 권선주 기업은행 부행장 겸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역사상 첫 번째 여성 행장, 공채 출신 직원 가운데 두 번째 행장 배출이다. 권 내정자는 조준희 현재 행장에 이어 연속해서 내부출신 은행장이...
어느 분야보다 견고한 금융권 유리천장을 권선주 IBK기업은행 리스크관리 본부장(부행장)이 깨뜨린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청와대에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권선주 리스크관리 본부장(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장 가운데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임과 동시에 여성으로서는 은행권 최초로 행장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권...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에 권선주 부행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권 사상 첫 여성 행장의 탄생이기 때문.
권선주 차기 기업은행장은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8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그는 기업은행 안에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첫 여성 1급 승진', '첫 여성 지역본부장'을 역임한데...
사람이 어림잡아 연 3만명인데 이 중 아마도 5~10% 정도만이 현장에서 개발자로 일한다”며 “이는 생태계에서 개발자의 비전이 없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석채 KT 회장을 비롯,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함정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부행장, 오경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풍부한 현장 근무를 통해 차별화하고 업무에 책임지는 자세 또한 필수입니다.”
외국계 은행을 제외하고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부행장급 고위직 가운데 유일한 여성임원인 권선주 IBK기업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은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개척해 능력을 향상하고 조직의 소통능력을 구비한다면 여성 임원으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이같이...
기업은행은 32명의 임원 가운데 6.2%(2명)가 여성임원으로 14명의 부행장 사이에서 권선주 부행장, 18명의 지역본부장 중 김성미 남중지역본부장이 각각 여성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은 아직 여성 부행장이 없다. 국민은행은 김영두 서대구지역본부장, 김해경 강동지역본부장 등 전체 임원(부행장 10명·본부장 51명)의 6.5%(4명)가...
기업은행은 32명의 임원(수석부행장·부행장·지역본부장) 가운데 6.2%(2명)가 여성임원으로 14명의 부행장중 권선주 부행장, 18명의 지역본부장중 김성미 남중지역본부장이 각각 여성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은 아직 여성 부행장이 없다.
국민은행은 임원(부행장 10명·본부장 51명)의 6.5%(4명)가 여성임원이다. 올해 김영두...
권선주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1978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과 첫 인연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 여직원에게 중요업무를 맡기지 않은 것은 일종의 관행이었다. 권 부행장은 ‘준비된 사람’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많은 여성 행원들은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가지지만 관점을 달리 해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준비가 덜 된 부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