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의 방문은 대형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 중인 이들 국가의 정부부처 장관 및 발주처 면담을 통해 해외 건설 수지 지원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국토부가 설명했다.
김 실장은 먼저 브루나이를 방문한다. 브루나이에서는 이 나라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템버랑-무아라 해상교량 사업의 주관부처인 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국도로공사를 소개하고 PMC(사업관리)를...
대형 국가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군수 및 민수분야의 상용화 제품 개발시 오는 2014년 약 3000억원 시장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ETRI는 △100배 빠른 광 인터넷 기술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제작기술 △대규모 국방 무기체계 연동 CPS 미들웨어 기술을 선보였고 건설연은 세상에서 가장 긴 콘크리트 교량 기술을, 철도연은 △최고시속 430km급 동력분산형...
국토해양부는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시운전 중인 최고속도 430km/h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가 시속 354.64km를 기록해 한국 고속철도 열차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10일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04년 12월16일, 당시 개발 중이던 350km/h급 한국형 고속열차가 기록한 352.4km/h였다.
HEMU-430X의 시속 350km 돌파를 위한 시운전은 지난 8일 토요일 밤부터...
남한강 자전거길의 자랑 북한강 철교는 트러스(교량 철 구조물)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자연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천연목재로 바닥을 깔았다. 뿐만 아니라 철로가 지나다니던 9개의 폐 터널을 정비해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봉안터널은 자전거가 지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센서조명의 불이 켜지도록 조성돼 색다른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간이역사인 능내역...
사장교의 수명도 2배 이상 연장하게 되면서 앞으로 10년간 2400억원 이상의 국가예산절감과 8조5000억원 이상의 해외건설수주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연구원은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활용한 사장교 기술을 개발하면서 국내 최초로 초고성능 콘크리트 도로 1등교를 경북안동의 다기능 하천실험센터에 세웠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활용해...
대우건설은 지난 1973년 창사 이래 40년 동안 대한민국 건설산업을 선도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도로 철도 교량 항만 공항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친환경 주거시설 및 빼어난 디자인의 상업용 건물을 시공해 왔다. 또 원자력, 화력, 조력 등 발전설비와 산업단지 등 대규모의 산업설비시설을 건설하는 등 국가성장의...
터키에서 12억~14억 달러 규모의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해 총 52억 달러 규모의 미국 타판지 교량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해외 수주 규모를 늘리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밸류체인 확대는 정연주 부회장이 직접 드라이브를 걸 정도로 공을 들이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도 타 산업과 연계한 수주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쟁...
양국간 무역·투자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 장관은 지난달 26일 개시한 선재(Wire Rod) 반덤핑 조사와 관련해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무스타파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말레이시아 Wire Rod 시장은 147만톤으로 현지 기업이 69%를 점유하고, 한국은 8만톤을 수출해 수입시장에서 19% 차지하고 있다. Wire Rod는 교량건설, 건축...
국가지원 지방도 82호선상에 있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와 물태리를 연결한다. 지방도 82호선의 교통량 증가해소와 과도한 처짐이 발생한 기존 청풍교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서 지난 2005년 8월 공사에 착수했다.
청풍대교가 건설된 청풍호수는 연중 수위 변화가 심하고 수심이 40m에 이르는 등 사장교가 일반적인 형태로 건설되기엔 열악한 조건을 지닌...
오는 5월 12일 개막되는 여수엑스포의 관문역할을 담당할 이순신대교는 여수묘도와 광양중마동을 연결하는 2260m의 초대형 교량으로, 다음달 10일부터 한달간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웅장한 주탑과 부드러운 곡선의 케이블, 날렵한 모양의 상판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울려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 6번째로 현수교 기술 완전 자립화...
같은 국가대표 기업들도 산업계의 ‘무라타’가 됐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전국에서 1만5854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직까지 3276명은 실종 상태다. 34만2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여전히 거처가 없어 피난살이를 하는 신세다.
또한 건물 37만4000채가 무너졌고 교량 피해와 제방 붕괴, 도로 및 철도망 두절 등 재산 피해만 17조엔에...
금약그룹 김춘학 회장은 “한국지사의 역할은 금약그룹과 한국, 한국 기업과 중국의 무한한 잠재 시장을 연결해주는 교량과 교두보 역할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금약그룹은 부동산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국 흑룡강성을 대표하는 민영기업으로 2006년 중국국가공상국으로부터 국가신용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오너인 김 회장은 2009년...
사회기반시설의 신규 등록으로 250조원이 증가됐으며 사회기반시설 내 교량, 터널, 축대 등 공작물을 새로 등록하거나 재평가한 데 따른 가격 증가액도 189조6000억원이나 됐다.
또 2005년 평가 당시보다 토지가격이 올라 국가보유 토지임야 평가액이 62조8000억원 늘었다.
재정부는 “이번 가격평가를 통한 국유재산의 정확한 가격산정으로 국유재산 관련...
최근 건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초고층 건물, 장대교량에 사용빈도가 높은 건설용강판(6㎜이상)을 품질관리대상에 추가키로 했다. 이에 따라 KS 제품 또는 이와 동등한 성능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시험·검사성적서 열람을 제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품질시험·검사의뢰서 및 성적서에 국가중요시설 여부를...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 주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교량붕괴 사고의 사망자수가 10명으로 늘어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재난방지청(BNPB) 수토포 누그로호 대변인은 이날 아침 강둑에서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는 현재 10명이며 39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보고에 따르면 최소 33명이 실종됐다"며 "붕괴...
공사가 완공되면 소유권은 국가로 귀속되는 대신 제2영동고속도로㈜가 30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내년초부터 보상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는 교량과 터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8 동계올림픽 지원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관법 개정은 지난 3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25차 회의에서 결정한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 창출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것이다.
정부는 지역별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도록 현재 임의사항인 경관계획 수립을 인구 30만이상 지자체에 의무화 했다.
이를 위해 특별시·광역시의 자치구청장·군수, 경제자유구역청장 등도 경관계획을 수립할...
널리 사용됐다면 피해 방지에 기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재난 및 구조물 안전관리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 재난관리 개선 태스크포스(TF)의 민간위원인 안철현 박사는 “광해방지기술의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국가 기반 시설인 철도, 댐, 교량 등의 안전 계측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널리 사용됐다면 피해 방지에 기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재난 및 구조물 안전관리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 재난관리 개선 태스크포스(TF)의 민간위원인 안철현 박사는 “광해방지기술의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국가 기반 시설인 철도, 댐, 교량 등의 안전 계측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