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기술 재난에 적용…피해 최소화 가능

입력 2011-10-27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산피해(광해) 방지 기술을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도시재난에 대비하는데 적용해 피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안철현 위기관리연구소와 공동 개최한 ‘도시재난 예방 및 건축·토목구조물 안전관리 기술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광해방지기술은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재난의 초기 징후와 그 진행 상황을 원격지에서 실시간 계측할 수 있어 돌발적인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온도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광섬유 케이블에 최대 200개 장착한 뒤 온도와 진동 변화를 원격 계측하고 경보하는 방식이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센서를 장착한 케이블을 산사태 우려 지역의 지반에 설치하면 산사태 발생 징후를 미리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소장은 “광해방지기술이 재난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됐다면 피해 방지에 기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재난 및 구조물 안전관리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산하 재난관리 개선 태스크포스(TF)의 민간위원인 안철현 박사는 “광해방지기술의 조기 계측 및 경보 기능은 국가 기반 시설인 철도, 댐, 교량 등의 안전 계측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29,000
    • -1.09%
    • 이더리움
    • 3,422,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67%
    • 리플
    • 2,088
    • -1.51%
    • 솔라나
    • 126,300
    • -1.86%
    • 에이다
    • 369
    • -1.34%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4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1.85%
    • 체인링크
    • 13,830
    • -1.57%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