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수 9년 만에 최대치(상보)

입력 2011-03-23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월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0년 1월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출생아 수는 4만75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7% 늘어났다. 이는 2002년 1월 4만8500명 이후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2만36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7.3%(1600명)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이례적으로 높은 2010년 ‘백호띠’ 효과와 경기회복세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혼인건수는 2만6800건으로 전년동월비 1.9%(500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비 3.2%(300건) 감소했다.

혼인 추세를 봐도 지난해 전년동월비 혼인 증감율은 1·5월을 제외하고 0.9~3.3% 범위내에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이와 반대로 지난해 이혼자수는 11월을 빼면 하향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42,000
    • -0.23%
    • 이더리움
    • 4,36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0.86%
    • 리플
    • 2,845
    • -1.39%
    • 솔라나
    • 190,500
    • -0.52%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0.44%
    • 체인링크
    • 18,930
    • -1.7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