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을 맞이한 만큼,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찾기 힘들었다. 사전 등록자들의 줄도 끝없이 이어져 바이오USA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시장 입구에 앞쪽엔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가 자리하고 있다. 창사 이래 11년 연속 바이오USA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참가 기업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인 167㎡ 크기의 단독 부스를 설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스카이코비원은 영국에서 8번째로 정식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스카이코비원은 미국 워싱턴대약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개발하고,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가 적용됐다. 스카이코비원은 개발 과정에서 워싱턴대가...
제넥신은 hyFc(Hybrid Fc) 항체 플랫폼과 DNA 백신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회사다.
25일 IV리서치는 “제넥신의 DNA 백신은 코로나 19치료제 개발 이전부터 항암 치료제 개발 목적으로 연구하던 파이프라인”이라며 “주요 파이프라인은 GX-188E로 자궁경부암 및 두경부암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라고 했다.
DNA 백신은...
일동제약은 국내 허가를 추진 중인 코로나19 먹는 약을 비롯해 2형당뇨,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위식도역류질환, 안구건조증, 습성황반변성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를 통해 항암제도 개발 중이다.
아이디언스 외에도 인공지능(AI)과 임상약리 전문 컨설팅 기업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 혁신 저분자 합성신약...
(NuGel)’과 코로나19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은 현재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포스트 파이프라인으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인 ‘파필릭시맙(Papiliximab)’과 차세대 염증복합체 억제제도 개발 중에...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과 차세대 염증복합제 억제제에 대한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코로나19치료제 ‘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
항체의약품에 화합물을 조합해 환자의 면역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 효과를 끌어올린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황금알을 얻게 된 것이 아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매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였다. 최근에는 이를...
엠디뮨은 최근 미국 발명대회 ‘2023 에디슨 어워즈’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모더나와 함께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배 대표는 “기존에 해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접근하는지에 대한 콘셉트와 그 과정을 보는 것 같다”라며 “기존 드론이 물류에 이용되듯이, 몸 안에서 약물이 원하는 곳에 전달되는 게 성공된다면 ‘게임...
특히, 일시적 성격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를 제외한 실적을 비교하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4%로 크게 증가해 바이오의약품 판매를 통한 본업의 성장세는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램시마SC는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이상 크게 오른 2369억 원을 기록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램시마 유럽 매출은 전년보다 10% 이상...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모더나의 mRNA 백신 생산을 수주한 것이 대표 사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 부족 사태를 겪는 상황에서 업계 최단기간인 5개월 만에 국내 출하에 성공했다.
존림 대표의 노력은 세계 무대에서 각종 수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 항목 전 부문의 상을 휩쓸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백신 등 긴급하게 늘어난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존림 사장은 로슈와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수주와 추가 생산 계약을 이끌며 전사적 수주 역량을 끌어올렸다. 생산·운영·투자 등 모든 면에서 ‘속도’를 중점으로...
진원생명과학의 최고의학책임자인 조엘 매슬로우 박사는 “진덤을 이용한 최초 임상적용 사례인 코로나19 DNA백신 GLS-5310의 임상1상 결과 및 전임상 연구결과를 통해 진덤의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 치료 분야에 적용 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단클론항체와 같이 국소적으로 활성화된 치료의 경우 피부암인...
기초접종 백신(AdCLD-CoV19)의 공격접종 시험에 이어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역시 방어 효능과 더불어 효율적인 T세포 반응 및 오미크론 특이적 중화항체 반응 유도 등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해 자체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의 홍정주 책임연구원은...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Evaluate Pharma가 150명의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을 조사한 결과, 단일 항체치료제 및 백신은 올해도 가장 높은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매출 1위 제품은 키트루다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2020년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인...
누겔에 대한 치료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 말 특허를 출원했다.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은 현재 다국가 임상 2b/3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임상 등록 환자 수가 목표 환자 수의 약 70%에 달해 순항 중이다. 누세핀은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사멸하는 치료제가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환자의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이 연구원은 “북경한미에서는 10 월 코로나19 락다운에 따른 매출감소와 4-1BB 이중항체 치료제 BH3120 의 임상 1상 진입에 따른R&D 비용 증가로 158억 원이 예상돼 시장 컨센서스 하회가 전망된다”며 “다만 정밀화학은 공장 증설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경한미 실적은 올 1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 거란 예측이다.
이...
FDA는 ‘보완요청서한(CRL)’을 통해 오창공장 현장실사를 요구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실사가 이뤄지지 않아 허가가 연기됐다. GC녹십자는 현장 실사 이후 올해 중 FDA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이유는 시장 규모 때문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정 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거부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며 “백신과 치료제가 있는데도 끝까지 거부하고 중증에 이르러 병원에서 오랫동안 무료로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은 국가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서 생긴 문제다. 국가가 언제까지 모든 걸...
지난해 2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조건부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조코바의 해외 긴급사용승인 사례와 후속 임상 결과, 구매·활용 상황 등을 지켜보겠다고 언급한 만큼 국내 허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다만 렉키로나가 조건부 허가를 받았을 때와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이 상당히 달라졌단 점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곳에 단백질 의약품, 치료용 항체, 백신, 효소 의약품, 세포 및 조직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저분자 의약품, 약물전달 시스템의 바이오 8대 분야 기업이 120곳이 입주시킬 예정이다. 창업 10년 이내 기업에 집중 지원을 펼쳐 빠른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은 올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예산은 2726억 원 규모이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