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과 함께 같은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63) 미전실 차장(사장)은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다만 미전실 해체 등 현안에 대해서는 특검 이후에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헌법재판소에 이어 특검도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일각에선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데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최 부회장과 장 사장이 사표를 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미전실 해체를 포함한 쇄신안을 발표할 때 두 분의 거취...
일각에서는 부회장급인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사장급 이상만 5명에 달하는 미전실이 해체되면서, 사장단 인사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들의 거취에 따라 계열사 사장들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삼성의 경영쇄신안이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때보다 훨씬 속도감 있고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계 한...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63) 미전실 차장(사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등이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특검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현재 구속, 불구속 여부가 결정된 게 없다"며 "이 부회장 기소 무렵에 모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이 조사실에 들어간 직후 이수형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2008년 이건희 회장 부재 시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대행을 맡았으나 이번에는 최지성 부회장과 권오현 부회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삼성은 이 부회장의 복귀를 기다리는 의미에서 권력이 집중되는 진짜 최고 대행은 하지 않고 대외적인 회사 얼굴 역할만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삼성은 총수 구속에 따른 동요를 억제하고자 필사적이다. 구속...
가장 유력하게 총수 대행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최지성 부회장(사진·미래전략실장)이다. 최 부회장은 지난 17일 이 부회장이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면회를 갈 만큼, 그룹의 ‘2인자’로 꼽힌다. 하지만 최 부회장 역시 형사 피의자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어 대행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여기에 장충기 사장(미래전략실 차장) 역시 입건된 상황이어서...
밝혀내면 SK나 롯데, 포스코 등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의 수뢰혐의를 구성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검은 추가 수사를 통해 이 부회장의 공소사실을 보완한 뒤 오는 28일께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55) 전무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이즈음 함께 결정된다.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55) 전무 등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이즈음 함께 결정된다.
특검은 이날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CF감독 차은택(48) 씨도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 중이다. 차 씨는 이날 이 부회장과 같은 호송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특검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박상진(64)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황성수(55) 전무,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등에 대한 신병처리는 이 부회장을 기소하는 시점까지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SK, 롯데, CJ 등 다른 대기업에 대한 조사 시점도 황교안 국무총리의 수사기간 연장 승인 여부에 달렸다. 특검 관계자는 "기간이 연장되면...
이런 가운데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천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이 부회장의 공백으로 최지성 삼성 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내 3명의 핵심 임원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은 최 부회장이 삼성의 ‘컨트롤타워’라고 불리는 미래전략실을 이끈 인물로 이 부회장의 멘토로도 알려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 부회장은 30년 넘게 삼성에서 이...
이 회장이 복귀한 2010년 3월까지 23개월 동안 총수 부재를 겪은 삼성은 미래전략실의 전신인 전략기획실을 해체하고, 삼성전자의 투톱으로 당시 이윤우 전 부회장과 최지성 사장(현 부회장)을 비상경영의 전면에 내세우며 전문경영인 집단협의체 방식으로 회사를 이끌어 갔다.
이번에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삼성은 혹시라도 경영 공백 장기화가 재현되지 않을까...
서초사옥 사무실에서 비상 대기하면서 밤샘 근무를 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수뇌부들은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곧바로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삼성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은 이 부회장이 지난달 국회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해체를 약속했지만, 오너 부재 사태로 인해 한동안 유지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별다른 방안을 밝히지...
여기에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전실 차장(사장), 황성수 전무 등 그룹 수뇌부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 가능성에 심각한 경영 공백을 우려하고 있다. 미전실과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은 서초 사옥과 법원 근처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상 대기에 돌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물량공세’ 우려와는 달리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황성수(55) 전무도 피의자로 입건됐는데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한 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수사를 뒤로 하고 삼성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재단을 거치지 않고 직접...
특검은 박상진(64)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55) 전무,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등 4명에 대한 신병처리도 이 부회장과 함께 결정할 방침이다.
특검은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번주 중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61) 씨 국정농단 사건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돕고 △정권 입맛에 맞지...
앞서 조사를 받은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사장)도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특검 관계자는 "현재 입건된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는 재소환 조사 이후에 원점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당초 그룹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대표성 있는 이 부회장만 구속 수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3주...
이미 피의자 신분인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전날 오후 조사를 받은 장충기(63) 미전실 차장(사장)도 포함됐다. 특검 관계자는 "현재 입건된 사람들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는 오늘 재소환 조사 이후에 원점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당초 그룹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대표성 있는 이 부회장만 구속 수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삼성 ‘2인자’로 불리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을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기도 했다. 특검은 최 실장 등 삼성 관계자들에 대한 기소 여부도 이 부회장과 함께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뇌물죄에 대한 소명정도와 구체적인 사실관계 등에 비추어볼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