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수년 동안 세모그룹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을 담보로 시중은행들로부터 200억원대의 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청해진해운과 맺은 계약을 보면 구호, 구난이 다 들어가 있다"라고 반문했다. 이에 장병수 기술이사는 "순서가 틀렸다. 구난, 구호다"라고 덧붙였다.
손석희 앵커는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잖나. 인명구조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라고 했고, 장병수 기술이사는 수긍했다. 이어 손 앵커가 "그런데...
유병언 장녀 체포, 유섬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녀 유섬나(48) 씨가 27일 프랑스 현지에서 체포되면서 한국 인도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이날 섬나 씨를 파리에서 체포했다. 이에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프랑스로 도피한 섬나 씨에게 외교부를 통해 여권 반납을...
유정복 후보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3년 전에도 수학 여행단을 태우고 사고를 낸 적이 있는데 인천시는 나중에 청해진해운에 물류대상을 수여했다”며 “이런 허술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더 큰 사고를 낳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후보는 “세월호 참사 직전까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분이 도대체 어떻게 매뉴얼을 만들었기에 재난관리 매뉴얼도...
네티즌들은 "유병언 장녀 유섬나 검거, 결국 잡혔군" "유병언 장녀 유섬나 검거, 유대균도 곧 잡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섬나 씨는 프랑스 현지에서 재판을 받은 뒤 국내로 압송될 예정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산업은행이 청해진해운에 대한 169억원 규모 대출잔액에 대한 회수 작업에 돌입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청해진해운에 26일자로 기한이익상실 통보를 했으며, 조만간 담보물 경매 등 담보권 실행 절차를 시작할 방침이다.
기한이익이란 대출고객이 만기일까지 대출금 전액을 갚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뜻한다. 연체 등 특정한 사유로 기한이익을...
유병언 현상금
검찰의 수사를 피해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 장남 대균 씨가 안산 구원파 본산에서 빠져나간 후 따로 행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금수원에 체류하고 있을 무렵까지는 대균 씨와 연락을 취하며 정보를 공유해 왔지만 현재는 두 사람도 제대로 서로 연락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26일 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재옥 이사장은 사진작가 `아해`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을 판매해 계열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옥 이사장은 언론에...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는 30대 중반 여성 신모 씨를 전날 밤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구원파에 따르면 신 씨는 유 씨 일가 계열사 중 하나인 아해프레스에 소속돼 있으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해 한국말에 능숙하지 못하다. 신 씨는 2∼3년 전부터 유 씨의...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청해진해운 실소유주로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참사의 근본적 원인인 유병언 일가가 국민 앞에 반성하고 진상을 밝혀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법을 우롱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자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병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신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신씨에게는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유씨가 전남 순천 소재 휴게소 인근에서 기거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출동했으나 유씨는 이미 며칠 전...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씨의 장남 대균(44) 씨에 대한 보상금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렸다. 이로써 유 씨 부자에 내건 보상금은 총 6억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유 씨...
세월호 사고로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나타나고 있는 세모그룹 제품 불매 운동이 그것이다.
이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과거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에 머물렀던 것에서 벗어나 다양성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시간이나 재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기부활동이 많아졌고...
25일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유씨의 장남 대균씨에 대한 보상금은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려 유씨 부자에 내건 보상금은 총 6억원에 달한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 상무, 해무이사, 물류팀 부장·차장 등 5명이 26일 구속기소된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5일 세월호의 복원성(배가 기울 때 되돌아오려는 힘)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방치해 수 많은 인명피해를 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 업무상 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해무이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를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126억원) 등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유씨 일가와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등 계열사 대표들과 공모해 형식상 상표권...
앞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은 아르바이트생 희생자의 방모씨와 이모씨의 장례비를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승무원들의 장례 비용 일체를 내놓은 조치와 대조적이다. 이에 안행부는 지난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희생자의 장례비를 국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 같은 보험 차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KB국민, 하나, 외환, 신한은행 등 청해진해운의 채권은행들이 최근 ‘기한이익상실’을 통보했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남아있는 대출금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것인데 청해진해운의 청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기한이익상실은 금융회사가 채무자의 신용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면 대출 만기 이전에라도 남은 채무를 일시에 회수할 수 있는 권리다....
금융당국이 청해진해운 등 세모그룹 전 계열사에 대한 보험가입 현황 등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22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청해진해운, 한국해운조합, 재보험 계약을 맺은 코리안리, 동부화재, 서울보증보험에 특별검사팀을 파견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안리는 세월호의 소유주인 청해진해운과 선박보험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