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무이자 의료ㆍ재해대출을 노란우산 가입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서도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업종을 대표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사업모델 발굴지원부터 판로개척, 마케팅 등 경영활성화 방안 등 업종별 경쟁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기간이 만료예정인 업종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필요성 논거마련 등에 관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우수 중소기업 81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채용 동향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이호승 정책실장은 7일 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만난다. 이어 8일에는 경영자총연합회와 중견기업연합회, 14일에는 한국무역협회를 찾아가 경제계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의제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이 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 은행을 연계해 경영 위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계획 수립 비용, 신규자금 등을 지원하는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100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중기부는 앞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과 스타트업 100 곳을 선정해 기술개발(R&D), 융자, 보증 등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시행한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중소기업 527개사다.
이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33.2%는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기업은 7.2%에 불과했다.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이유로는 ‘접대라는 용어는 현시대에...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스코와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공장의 보급 확산과 고도화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해 우리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는데 디딤돌이 되어줄 것으로 생각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의 △서울시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지원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 대상 확대 △중소기업 산업 안전 및 보건 시설 설치·교체 등 지원 △시민과 상권 활성화 위한 용산복합문화공간 조성 △미래 자동차 애프터마켓 복합단지 구축 등의 건의도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가 세계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데...
-소상공인ㆍ중기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 재연장은 금융권에 부실 위험을 이연하는 게 아닌가.
이번 6개월 추가연장 조치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금융권 부실을 예방하는 조치다. 금융권의 적극적 지원은 기업 도산을 방지하고 실물경제를 회복시켜 부실채권 증가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금융사들은...
반면, 중기의 제품판매가격 BSI는 100으로 작년말(93) 대비 7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제조업체들이 꼽은 경영애로사항 중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가격상승도 전월대비 1.2%포인트 오른 10.0%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5월(12.7%) 이후 8년9개월만에 가장 많이 꼽은 것이며, 불확실한 경제상황(22.9%)과 내수부진(16.1%), 수출부진(10.2%)에 이어 4위에 오른 것이다....
그는 “소상공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취해야 한다”며 “지금은 속도가 중요한 시기인데 손실보상제도가 법제화해 실제 대상자에 지급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지원금과) 투 트랙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자는 “중기부가 그동안 버팀목자금 등을 지급하며 쌓은 데이터가 많다”며 “입법 과정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 소상공인 중 71.3%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 늘고’(78.5...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CEO가 바라본 2021년 경영전망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4일부터 7일까지 411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결과 올해 국내 경제에 대해 전년과 비슷하거나 심각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89.5%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심각하다는 응답이 47.7%, 비슷하다는 응답이 41.8%로 각각...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 중 76.2%는 기업의 영속성 및 지속경영을 위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응답기업 중 349개사(69.8%)는 ‘이미 기업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각종 기업 규제 법안에 대한 보완입법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11일 경총,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건설협회 등 경제단체장들은 국회서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보고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 결과 분석을 통해 2021년도 중소기업 경영 전망과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중기연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종업원 5인 이상 중소기업 52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 중 39.7%가 올해 경영환경이 전년 대비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우 악화할 것이란 응답이 9.2%, 다소...
경영계가 오는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5일 중대재해법 정부 협의안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경영계 입장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했다. “사업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해당 법안에 반발해온 중소기업·소상공인들도 국회를 연일 방문하며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
경총은...
법 적용 대상과 처벌 수위를 놓고 경영계와 노동계, 여야 등 갈등이 이어진 결과다.
중소기업 단체들은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의견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원하청 구조와 열악한 자금 사정 등으로 중소기업은 모든 사고의 접점에 있을 수밖에 없다”며 “99%의 중소기업이 오너가 대표인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147개 지자체와 주무부처인 농식품부에 관련 조례 정비를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지자체는 농기계 임대를 통해 구매 가격이 비싼 농기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농기계 임대 대상 제한이나 불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