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코로나 비상상황이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한전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자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위기 및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재시행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31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산업용 전기요금에 관해 부담된다는 응답이 88.8%(매우 부담 20.8%+다소 부담 36.2%+약간 부담 31.7%)로 나타났다. 또 정부가 연료비연동제 도입에도 2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동결한 조치에 대해 ‘경영안정 효과가 보통 이상’...
일반물류 지원 분야에 선정된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이사는 “수출 경기는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물류비가 급등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많이 해소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중기부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한 국제운송비 지원 외에도...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 주재로 여의도 소재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지원위원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장, IBK기업은행ㆍ수출입은행ㆍKB국민은행ㆍ우리은행ㆍ하나은행ㆍNH농협은행ㆍ신한은행 등 은행장...
이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 애로를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 64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대상 업종은 종이, 가구, 플라스틱, 기계장비, 전기전자, 철강, 비철금속, 레미콘, 승강기 등이다.
대상 중소기업의 96.9%는 2020년 말 대비 올해 공급원가가 ‘상승’했다고 응답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26.4%이었다....
양 측은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시설물 사고 예방과 전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경영 실현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 수요기업을 발굴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판매(매출) 부진과 원자재가격 급등, 인건비 상승 등 경영 애로 요인이 더해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조치로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가 더욱 가중될 것”...
중진공은 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내 직접 수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영위기업으로 확대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에 발생 가능한 피해 등을 고려했다”며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취득한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M 인증 중소기업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CCM 인증을 취득한 중소기업의 46.0%(23개)는 CCM 인증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증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임직원의 고객 중심 문화 개선’이 40%로 가장...
또한, 참석자들은 △소공인 특화상품 개발 관련 국가통합인증마크(KC)면제 요청, △문화예술단체의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지원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 등 다양한 현장 애로를 건의했다.
인태연 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이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며...
중기중앙회는 오는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 명 목표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적인 제도운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업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탁·적금형 신규상품 출시, 부금초과 신용대출 개시 등 제도개선과 함께 경영·심리상담 및 휴양시설 확대, 예식장, 쇼핑몰, 건강검진, 문화예술 지원 등에...
또 수출화물 처리실적, 적재 컨 물동량 증가 선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중기 전용 선적공간을 주단 1300TEU로 확대한다.
특히 이달 말부터 중소기업 1013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예산 142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또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기간은 5년 이내, 금리는 2.65%다....
ESG 펀드의 투자 대상은 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면서도 우수한 ESG 경영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은 ESG 분야 전문투자 경험을 가진 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맡는다.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투자받은 기업에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ESG 혁신기업 육성 전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가...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ESG 요구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초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ESG애로신고센터를 개설했다”며 “신고센터를 통해 전달되는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바람직한 ESG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기관은 지난 2년간 중기사업 대상 성과평가와 사전협의제도를 실시했으나, 시행 초기로 다소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재정 효율화로 직접 연계되지 않다고 평했다.
향후 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사전협의를 내실화하기 위한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중기부가 향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평가제도 개편과 사전협의 내실화 관련 구체적...
다만, 법인기업은 대표이사 당연보증의 전자서명 처리 문제로 이번 비대면 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향후 법인기업까지도 비대면 대출을 확대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제제도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기금 가입·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및 지역본부(공제센터)로...
현재 중기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건설업 중 11개 세부업종만 포함돼 있으나 여기에 철골ㆍ구조물 공사업, 비계・형틀 공사업 등 6개 전문건설업종을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홍 부총리는 폭염 관련 최근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사는 공기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회 산자중기위는 14일 예산결산소위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3조5466억 원 증액 의결했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희망회복자금' 사업은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보다 2조9300억 원 증액됐다.
매출 규모 분류에서 '6억 원 이상' 구간을 신설하고 지원금...
어르신 돌봄 경험이 있는 만 45세~64세의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자리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년간 1000명 케어코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모빌리티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1회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7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성장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