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147개 지자체와 주무부처인 농식품부에 관련 조례 정비를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지자체는 농기계 임대를 통해 구매 가격이 비싼 농기계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농기계 임대 대상 제한이나 불편한...
법안소위 회의에선 위헌 논란 제기된 인과관계 추정 조항, 공무원 처벌, 처벌 대상경영책임자 한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부 수정안이 원안보다 시행 시기, 기업 책임, 처벌 요건·양형 등을 완화하긴 했으나 재계의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만 규제에서 쏙 빠져나가는 수정 법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8%), ‘회계 전문인력 부족’(12.8%) 등을 꼽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조세지원 대상 확대와 감면율 상향 등 파격적인 중소기업 세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의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는 2일부터 7일까지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7%는 토적성산을 내년 사자성어로 선택했다. 토적성산은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 쌓여 큰 일을 성취함을 의미한다.
반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1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올해 코로나19 확산이 경영상황에 미친 영향이 ‘부정적’이라고 답한 중소기업은 전체 응답기업의 65.8%에 달했다. 또한 ‘보통’이란 의견이 32.8...
특히 경영계는 "다중대표소송제 역시 세계 유례없이 적용대상이 넓어 악의적인 소송 남발과 기업 투자활동의 안정성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며 "상장회사 소수주주권 행사 시 보유기간 요건 완화도 외국계 지분과 작전세력의 공격에 대한 중소・중견기업들의 대응 능력을 더욱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영계는 공정거래법의 전속고발권...
논의
△지속가능경영대상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
△해외진출관심 기업 대상 통상지원 카툰자료집 발간
△RCEP 수출 유망업종 간담회 개최
10일(목)
△산업부 장관 10~13일 베트남 출장
△산업부 차관 09:00 국정현안점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장관,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방문(석간)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 개최(석간)
△‘슬기로운 FTA...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수출 중소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RCEP 관련 중소기업 의견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RCE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거대한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15일 RCEP에 참여하기로 최종 서명한 바...
사업주 책임과 처벌을 지나치게 강조해 영세한 중소기업이 처벌 대상이 되면 경영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올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이어 중대재해법까지 도입되면 이중처벌 성격이 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2일 오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산재예방 선진화를 위한 입법과제 토론회’에선 이 같은 발언들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500개 중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가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고 응답했고, 현재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기업 가운데 준비가 안 된 곳이 83.9%였다. 계도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곳도 56%였다. 준비를 못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추가인력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 구인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등을 꼽았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5%), 환율(7.7%) 순이었다. 환율이 경영애로사항 5위 안에 든 적은 2018년 3월(8.8%) 이후 처음이다. 이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까지 떨어지며 2년5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원화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3255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업체는 2795개였다. 조사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였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된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는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응한 전체 중소기업 중 39%는 아직 주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0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는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1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74.0으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올랐다. SBHI는 10월(71.2)에 이어 2개월 연속 반등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등의 조치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고위험시설 해당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차 추경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금융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12개 고위험시설 중 유흥주점과 콜라텍을 제외한 감성주점, 헌팅포차, 뷔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중기 옴부즈만이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 대상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4대 분야 핵심규제 59건을 싹 뜯어 고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5일 '제115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업경영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은 접객원이 있는 룸살롱 등 유흥주점은 제외 대상이나 접객원이 없는 단란주점은 제외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간 정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등에서 일관되게 유흥주점과 콜라텍 같은 무도장운영업은 제외 업종으로 배제했다.
유흥주점과 콜라텍이 단란주점과 다른 점은 접객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식품위생법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소재 소상공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89.2% 수준이었다. 늘었단 답변은 1.3%에 불과했다. 매출이 줄었다고 답한...
2011년 직원들이 증권사와 결탁해 불공정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기금운용본부의 핵심 보직자 상당수가 교체됐고 2013년 기금운용본부 직원이 자산운용사 대표에게 중기자산배분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유출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7년 기금운용본부 퇴직예정자 3명이 프로젝트 투자 자료 등 투자 기밀정보를 외부로 전송했다가 적발됐으며, 2018년에는 기금운용본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및 소상공인 경영상황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는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업 소상공인 50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80.0%가 올해 3분기 이후 경영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조사에서...
이중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유보소득으로 갖고 있는 기업은 30.8%로 전체 중소기업으로 따지면 9.3%가 유보소득세 대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유보소득 과세가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견은 ‘그렇다’가 전체의 71.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소기업계는 이 같은 유보소득세가 과도한 경영 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대로 중소기업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