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6월까지 ‘2021년 조세ㆍ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조세 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33.2%)’는 응답이 ‘도움이 안된다(20.2%)’는 응답보다 13%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 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조세...
이번 조사는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500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글로벌 공급망 충격,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산, 기업 규제 확대 등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시대와 기회를 맞이하겠다는 중소기업인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경영환경으로는 ‘앞문에서 호랑이가 막고 있으니, 뒷문으로 늑대가...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 그린 경영이 중기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당장 내년 한 해에만 예산 4744억 원을 투입해 2500개 중소기업의 탈(脫)탄소 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매년 10%씩 늘린다.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부문 전체...
중소기업중앙회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2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여부에 대해 응답기업 60.2%가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받지않았다’가 23.2%, ‘모르겠다’는 답변은 16.6%에 불과했다.
현재의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48....
그는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를 도입하겠다”며 △전통 중소기업 디지털·에너지전환을 위한 투자형 R&D 펀드 1조 원 △정부와 선배 스타트업이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데카콘(기업 가치 10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육성 위한 메가 테크펀드 K...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성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중기부는 분석했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활력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차기정부에서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ESG, 탄소중립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낙오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지원...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두 자릿수 채용률이 늘어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작년 대비 올해 신입사원 채용문을 걸어 잠근 기업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최근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인건비 상승’을 꼽았고 인력확보도 어려워하고...
산자중기위 의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개정안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여러 단서 조항을 담았다. 복수의결권을 상속ㆍ양도할 시 보통주로 전환하도록 했고, 감사의 선임·해임, 이사의 보수, 이익 배당 등의 안건에는 복수의결권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또 기업이 공시대상 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이 될 경우 보통주로 주식을 전환하는 조항도 담겼다.
하지만 이러한...
피해기업 구제 시 중점이 돼야 할 사항으로는 충분한 피해보상(30.8%), 신속한 피해구제(28.0%), 피해기업에 대한 경영지원(25.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그간 불공정거래 행위를 방지하고 가해 기업의 제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됐으나, 피해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논의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개최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최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산업대전 개막
△재생에너지 업계와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준공식
△디자인이 산업혁신을 주도하다
△ESG 선도 금융기업 대상 친환경·재제조 제품 설명회 개최
△거대 신흥 경제권과의 FTA 협상 가속화
12월 2일(목)...
실학사상은 조선 중기에 들어와 많은 실학자를 배출해 당시 지배계급의 형이상학적 공론을 배격하고 이 땅에 실학 문화를 꽃피우게 했다.
☆ 시사상식 / 핑데믹(Pingdemic)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앱이 보내는 알람 소리 ‘핑(Ping)’과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합친 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서 인력 공백이 발생하며 사회문제로...
중기업계는 주 52시간제와 전기료 인상이 뿌리산업들의 생태계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앞서 10월 6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주 52시간제 개선을 차기 대선에서 가장 필요한 공약으로 꼽혔다. 앞서 지난 8월 제조 중소기업 312곳을 상대로 한 설문에선 88.8%가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주 회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중기중앙회의 PL 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L 단체 보험은 지난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제조사에 부여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면서 중요성이 부각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PL 단체 보험 가입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소상공인 80.9% ”위드 코로나 해야“중기중앙회, 소상공인 603개사 대상 인식 조사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위드 코로나 시행에 찬성한다는 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도ㆍ소매업, 숙박ㆍ음식점업, 예술ㆍ스포츠ㆍ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603개사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8~22일 중소기업 600곳(제조업 300개·비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최우선 조건으로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차기 대통령 취임 후 우선적으로 개혁해야 할 분야로는 노동개혁(42.7%), 규제개혁(36.5%), 금융개혁(35.5%) 순으로 조사됐다.
중점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기업 314개사(5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준비 및 애로사항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행령에 규정된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법 시행일까지 준수 가능한지에 대해 전체 응답 기업의 66.5%,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은 77.3%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그...
3%)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을 위주로 이미 ESG 요구를 받고 있고, 평가결과가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소기업이 ESG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정부 K-ESG 지표에 대ㆍ중기 공정거래 지표를 세분화ㆍ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 이후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홍종선 한국경영자총협회 근로기준정책팀장,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을 주52시간제란 경직적인 틀에 맞추다 보면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이 도리어...
마지막으로 “코로나 비상상황이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한전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자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위기 및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재시행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31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산업용 전기요금에 관해 부담된다는 응답이 88.8%(매우 부담 20.8%+다소 부담 36.2%+약간 부담 31.7%)로 나타났다. 또 정부가 연료비연동제 도입에도 2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동결한 조치에 대해 ‘경영안정 효과가 보통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