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서부터 기술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중기연구원에 따르면 이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필요성을 주창해왔다.
한편, 전임인 김동열 원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연구원 내 성희롱 의혹이 제기돼 해임됐다. 이에 중기연은 지난해 12월 7대 원장 초빙공고를 낸 뒤 면접 대상...
24일 중기부와 금융위원회는 관련 기관과 협업해 ‘채무자 회생법’상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와 이행보증을 결합한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50개사에 600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이번 ‘패키지형 금융 지원’은 지난해 9월 제2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때 발표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또, 대출 심사에 따른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벤처대출의 국내 도입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 5년 미만 기업 중 41.6%, 3년 이내에 후속 지분 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 중 54.9%가 후속 지분 투자를 받기 이전까지의 기간 연장을 위해 벤처대출 사용 의향이 있었다. 또, 60%의 기업이 벤처대출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피해가 가장 큰 항공 업계는 자금 규모 확대 및 지원 대상을 저비용항공사(LCC) 뿐 아니라 대형항공사(FSC)로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항공사 신용 만으로는 경영 자금 조달이 불가능해 정부의 보증도 필요하다는 게 업계 입장이다. 미국은 금융지원, 세제 감면 등 항공업계에 최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며, 독일과 프랑스 역시 무한대ㆍ무조건 금융 지원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적체된 긴급경영안정자금이 보름 이후에는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박영선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홍천표...
지난달 경영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 5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을 유통업계 최초로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 감소로 수익이 줄어든 매장 관리 매니저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중소 협력사 대상으로 앞으로 5개월간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21개 전 점포에 입점한 중소기업 의류·잡화·리빙...
우선 추경 예산 1조2000억 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긴급경영자금 융자를 2조 원으로 늘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 긴급경영자금 융자 규모가 각각 6000억 원, 1조4000억 원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재기를 위해 설비 투자자금 1000억 원도 지원한다.
최근...
경영 위축에도 근로자 고용 유지를 위해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대인의 자발적 임대료 인하, 일명 ‘착한 건물주’ 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 △양육 부모 236만 명 대상 아동양육 쿠폰 지급 △근로 노인 보수 30% 상품권 수령 시 추가 인센티브 제공 △고효율...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1200억 원에서 2조4200억 원으로, 중기 지원자금은 1300억 원에서 7300억 원으로 늘리는 등 전체 지원 규모를 2500억 원에서 3조1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코로나19 확대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기존 200억 원에서 1조4200억 원으로 늘리고, 대출금리도 현행 1.75%에서 추가 인하해 기존 대출자를 포함해 모두 1.5%로...
아울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 외에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총 3조20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기존 은행 대출보다 최대 1.5%P 인하된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피해사실을 입증할 서류를 제출 후 지원대상으로 확인되면 곧장 지원된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한편, 이날 중기중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계의 체감 경기는 이달 초보다 악화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이달 25~26일 중국 수출입기업 및 국내 서비스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70.3%는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4~5일 실시한 1차 조사의 34.4%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달 25~26일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관련 중소기업의 70.3%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영상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4~5일 시행된 1차 조사 때의 경영상 타격(34.4%)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수출입기업 72.3...
중기중앙회는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출입 및 내수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상황, 중국 무역시 애로,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 지원책 등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긴급 중소기업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와 경제 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고 최선을...
현재는 거래 당사자가 중기부에 분쟁조정 요청을 해야 중기부가 처벌할 수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포함해,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5년간...
한국가스공사는 DGB대구은행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와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총 200억 원의 상생펀드 운영기금을 마련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한 바...
아울러 중기대책으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적 확보 및 무역구조 고도화 등 중장기 수출구조 혁신방안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제 지원방안으로는 “먼저 지방자치단체의 차단방역 및 방역예방 등을 위해 재난재해 목적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지자체 자체 재원을 이미 367억 원 집행한 데 더해 향후 약 1000억 원을 추가 집행하고, 진단시약, 마스크 등...
통상 유통업계가 미리 계획된 연간 스케줄에 맞춰 중기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맞춰 자금 지원에 나서는 건 이례적이다.
경영 자금 무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협력사는 현대백화점 인트라넷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20일부터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 대표 이메일이나 우편(서울특별시 강남구...
우선 중국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구호물자 배송지원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대상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배부지원이 지속적으로 시행된다. 중기부는 공영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마스크 100만 장을 마진없이 팔 예정이다. 또 3월 이후 제조사 직매입 방식을 통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안정화를...
동시에 △피해 기업에 대한 관세 등 납세 유예 등 경영활동 지원(50.0%) △내수활성화를 위한 정부재정 조기집행(34.8%) △피해 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34.0%) 등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국 부품 및 원자재 수입 차질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 어렵고 자금압박이 심화될 우려가 크다”며 “지난해 일시적인 경기하락으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4명은 21대 국회가 우선 추진할 중소기업 경제정책으로 ‘규제 완화’를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1대 국회에 바란다’, 중소기업CEO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30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21대 국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중소기업 경제 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