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외근 경찰관들이 기존 수배전단지 외에 변장 예상모습도 함께 지참해 검문검색에 활용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한편 유 전 회장과 유대균 씨에 대한 신고보상금은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됐다. 신고 보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을 떼지 않고 현찰로 지급된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걸린 현삼금이 5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검찰은 현상금 5000만원과 함께 A급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유 전 회장의 현상금을 5억원으로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또 현상금 3000만원과 함께 A급 지명수배가 내려졌던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현상금을 1억원으로 올렸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유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은...
유병언 현상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 현상금이 6억원으로 올랐다.
1390억원대 횡령·배임·조세포탈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을 5억원으로,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 현상금을 1억원으로 올린다고 2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측의 관계사로 지목된 아해가 최근 대표이사와 함께 사명까지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법원에 따르면 아해는 지난 19일 기존 사명인 아해를 정석케미칼로 변경해 등기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에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 이재영 대표이사를 해임하는 동시에 황원주 대표이사를 단독 대표로 선임하고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이에...
장남 유대균 씨는 3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검거한 경찰관은 1계급 특진과 포상을 약속했다.
유병언 전 회장에게 발부된 구속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7월 22일까지다.
특히 일부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구원파 신도, 최측근 자택에서 은닉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검찰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유병언 전 회장, 유대균 씨를 비호하거나 숨겨준...
구원파 금수원 집결 기자회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15일 검찰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유 전 회장이 소환 기한인 16일 자진 출두할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집단 농성 중인 신도 500여 명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통해 "오대양 사건 때처럼 당하진...
관계인별로는 이석환 ㈜에그앤씨드 대표이사가 92억원으로 전체여신의 24%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대균 69억원, 유혁기 35억원, 김혜경 27억원, 권오균 15억원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출심사·운전자금 한도부실 운영 = 이번 검사 결과 금융사들은 대출심사와 운전자금 한도 등을 부실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은 대출 취급시 미래 수익성을...
검찰은 14일 유대균 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전국에 발령한데 이어 15일에는 검거에 '1계급 특진'까지 내걸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경찰청에 대균 씨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 1계급 특진과 포상을 하는 등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고, 특진 부분은 오늘 요청했다...
유대균씨를 검거하면 경력에 상관없이 다음 계급으로 특진하게 된다.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급이 해당된다. 때문에 A급 지명수배 일계급 특진은 순경이나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 등이 될 전망이다.
용의자의 주소, 인적사항, 죄명과 범죄일자, 공소시효 등을 공개하는 지명수배는 A급, B급, C급으로 분류된다. 이중 A급 지명수배는 체포·구속영장이 발부된...
관계인별로는 이석환 ㈜에그앤씨드 대표이사가 92억원으로 전체여신의 24%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대균(69억원), 유혁기(35억원), 김혜경(27억원), 권오균(15억원) 순이었다. 금융회사별로는 은행(7개) 211억원, 상호금융(10개) 171억원이었다.
이번 검사 결과 금융사들은 대출심사와 운전자금 한도 등을 부실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들은 대출취급시 미래 수익성을...
A급 지명수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에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 이로 인해 'A급 지명수배'가 어떤 조치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용의자의 주소, 인적사항, 죄명과 범죄일자, 공소시효 등을 공개하는 지명수배는 A급, B급, C급으로 분류된다. 이중 A급 지명수배는 체포·구속영장이 발부된 용의자의 경우에 해당한다. 용의자를...
검찰, 유병언 장남 유대균 A급 지명수배...밀항 가능성에 무게
침몰사고로 수백명의 사망 및 실종자를 낸 세월호의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14일 전국에 발령했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대균 씨가 검찰의 출석 통보시간인 12일 오전 10시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소환에 불응하자...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황으로 보아 오늘 출석 요구한 유대균씨가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 출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 씨는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다판다와 트라이곤코리아 등 핵심계열사의 대주주로 있고, 소쿠리상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세월호 유병언 장남 소환...
금융당국은 유 전 회장과 두 아들 유대균·혁기씨, 청해진해운, 지주사 아이원아이홀딩스의 관계사 천해지 등에 대해 불법 외환 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또 수백억 원 규모의 부동산과 사진을 해외 법인을 통해 거래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이들은 1990년부터 미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500억원이 넘는 해외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과정도 전직 임원이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았고 이 채무를 아해가 인수하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검찰은 김씨를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보고 강제소환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한국제약는 김씨(68%)가 최대주주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아들인 유대균씨(10%)와 계열사 대표 변기춘(10%) 등이 나머지 주식을 보유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가 신용협동조합에서 20억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등기부등본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대균씨 소유로 파악된 서울과 대구에 있는 4건의 주택과 토지에 설정된 근저당권의 채권최고액은 현재 29억7000만원이다.
제2금융권의 채권최고액은 채무자가 금융권에서 대출한 원금의 130%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