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은 7, 8번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9번홀(파4)를 버디로 전반에만 2타를 줄여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13번홀(파5) 보기에 이어 14번홀(파4) 더블보기로 스코어릴 잃었다. 이후 15번홀(파3)부터 3홀 연속 버디로 최악의 성적표를 면했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143타로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과 함께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특히 믿었던 ‘원투펀치’ 최경주(43ㆍSK텔레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의 동반 부진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운됐다. 게다가 영건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 이동환(26ㆍCJ)도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그나마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의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우승은 오랜 가뭄 뒤 단비였다.
배상문은 상반기 19개 대회에 출전, 160만4762달러(18억원)를...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9오버파 299타로 공동 34위를 차지, 4명의 ‘코리안 브라더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10오버파 294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고, 김경태(27ㆍ신한금융그룹)는 17, 18번홀 연속 더블보기로 15오버파 299타를 쳐 공동 73위에 만족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위랭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9오버파 299타로 4명의 ‘코리안 브라더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10오버파 294타로 중위권에 머물렀고, 김경태는 17, 18번홀 연속 더블보기로 15오버파 299타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한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위랭커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김형성...
양용은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9오버파 299타로 최경주에 한 타 앞섰다. ‘코리안 브라더스’ 중 최고 성적이다.
김경태는 17, 18번홀 연속 더블보기에 발목을 잡혔다.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5오버파 299타로 중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한편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위랭커 자격으로 이 대회에...
‘바람의 아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ㆍ사진)도 스코틀랜드의 바람은 극복하지 못했다.
21일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양용은은 최종합계...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이 사이좋게 공동 46위를 마크했다.
최경주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양용은(41ㆍKB금융그룹ㆍ사진)이 디오픈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양용은은 19일 밤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양용은은 중간합계 6오버파...
후반 남은 홀에서 힘을 발휘하며 이븐파로 막았지만 상위권 도약은 무리였다.
코리안브러더스 3인은 전부 부진했다. 최경주는 5오버파 76타로 김형성과 함께 공동 92위를 마크했고,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7오버파 78타로 공동 119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1ㆍKB금융)은 한국선수 중 유일한 메이저대회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하는 김경태(27ㆍ신한금융)와 김형성(33ㆍ현대하이스코)은 올 시즌 날카로운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 어느 해보다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스코틀랜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최경주(43ㆍSK텔레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경태(27ㆍ신한금융), 김형성(33ㆍ현대하이스코)이 주인공이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 PGA 챔피언십과 함께 4대 메이저 골프대회로 불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은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만큼 스타플레이어들의 관심이...
둘째 날 5타를 줄이며 선전했던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53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신예 조던 스피스(20ㆍ미국)가 차지했다. 스피스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그는 2009년과 2011년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이 나란히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ㆍ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60만 달러ㆍ51억7000만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2타를 줄이는데 그친 양용은과 함께 공동 38위를...
지난 1월 파머스인슈어런스 오픈(공동 9위)과 발레로 텍사스 오픈(6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컷오프를 네 번이나 당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노승렬(22ㆍ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1위,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64위다.
빌 하스(31ㆍ미국)는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제임스 드리스콜(33ㆍ미국), 안드레스 로메로(32ㆍ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동환(26ㆍCJ오쇼핑)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0위, 양용은(41ㆍKB금융)은 2오버파 215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는 7월 1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국선수는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배상문,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 이동환(26ㆍCJ오쇼핑), 양용은(31ㆍKB금융그룹) 등이 출전한다. 재미동포 존 허(23ㆍ허찬수)와 리처드 리(26ㆍ이희상)도 출전한다. 2007년 초대 챔피언인 최경주는 2011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 대회와 깊은 인연을 보이고 있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9승을 목표하고 있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2언더파 138타로 공동 41위, 이동한(26ㆍCJ오쇼핑)은 이븐파 140타로 공동 71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과 양용은(41ㆍKB금유)은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23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특히 지난 2011년 양용은·양희영 선수 등에 이어 2013년 박인비 선수까지 후원해 골프 한 종목에서만 지난 2년간 수백억원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 강화 배경과 관련, “스포츠는 공정한 규칙과 선의의 경쟁이 만들어내는 열정과 감동으로 보는 사람들을 열광시킨다. 따라서 후원하는 기업도 고객에게 공정하고...
1라운드에서 7오버파로 부진했던 양용은(41ㆍKB금융)은 2라운드 4번홀(파5)까지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모든 선수가 플레이를 마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6오버파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명 중 최경주만 본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아직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최악의 경우 전원 컷 탈락 수모를 걱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