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디오픈 챔피언십 1R 47위 ‘위밍업’…최경주ㆍ양용은 하위권

입력 2013-07-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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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27ㆍ신한금융그룹ㆍ사진)가 가쁜하게 몸을 풀었다.

김경태는 18일 밤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김경태는 제이슨 데이(27ㆍ호주), 가타야마 신고(40ㆍ일본) 등과 함께 공동 47위를 마크했다.

첫 홀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한 김경태는 2번홀(파4)부터 7번홀(파3)까지 파로 막으며 안정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8번홀(파4)보기를 시작으로 흔들렸다. 9번홀(파5)를 버디로 만회했지만 곧바로 더블보기(10번홀)와 보기(11번홀)가 발생, 힘겨운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 남은 홀에서 힘을 발휘하며 이븐파로 막았지만 상위권 도약은 무리였다.

코리안브러더스 3인은 전부 부진했다. 최경주는 5오버파 76타로 김형성과 함께 공동 92위를 마크했고,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7오버파 78타로 공동 119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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