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해 공동 16위를 마크했고, 역시 5번홀까지 마무리한 김비오(23ㆍ넥슨)도 이븐파를 기록했다.
11번홀(파4)에서 출발, 9홀 플레이를 마친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1오버파로 공동 35위, 11번홀부터 출발해 6홀을 마친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2오버파로 공동 51위,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7오버파 77타로 최하위권이다.
한편 2라운드 잔여 홀은 15일 전행된다.
최경주(43·SK텔레콤)와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대회 출전 기준을 충족시켰고, 배상문(27·캘러웨이골프)과 김비오(23·넥슨), 황중곤(21)은 각각 미국과 일본 지역예선을 거쳐 출전자격을 획득,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제1회 대회는 1895년 개최됐다. 그러나 당시에는 US아마추어대회에 관심이 쏠리면서 하루 36홀만 치르는 소규모 대회로 열렸다. 참가자도 11명에...
더스틴 존슨(29ㆍ미국ㆍ3언더파) 등 11명의 선수가 형성한 공동 7위 그룹과는 한 타 차다.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71타로 재미교토 박진(34)과 함께 공동 78위, 이동환(26ㆍCJ오쇼핑ㆍ사진)은 5오버파로 공동 14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43ㆍSK텔레콤),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 양용은(41ㆍKB금융)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동양 선수 중 유일한 메이저 챔피언은 양용은(41·KB금융)이다. 그는 2009년 타이거 우즈와 한조를 이뤄 치러낸 PGA챔피언십에서 기적 같은 이글샷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배상문(27·캘러웨이골프)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메이저대회에 7차례 출전했지만,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최경주, 양용은 프로 이후 많은 젊은 한국 선수들이 도전을 했다. 참으로 오랫만에 그 주인공이 배상문 선수다. 이번 우승이 갖는 의미는 어떠한가?
-최프로님, 양프로님과 같은 훌륭하신 선배님들 덕분에 지금의 저와 동료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분은 저희 후배들에게 자랑이자 목표다. 제가 그 분들의 뒤를 이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미국 활동이 투어...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은 한국 국적 선수로는 최경주(43ㆍSK텔레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의미가 크다.
배상문은 1986년 6월 21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만 27세로 한국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인공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그는 8살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채를 쥐었다. 그러나 배상문은 주니어 시절 주목받지 못했다. 각종 대회에...
우승 소식 후 한국인 두 번째 PGA 투어 우승자이자 아시아 남자 골퍼 최초로 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41ㆍKB금융)이 배상문에게 우승 축하 트윗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양용은은 "배상문 프로 우승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과 한국 선수 우승 기원합니다. 코리안 파워!!"라는 트윗으로 후배 배상문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배상문의 이번 우승으로 한국 국적 선수로는 최경주(43·SK텔레콤), 양용은(41·KB금융그룹)에 이어 세번째로 PGA 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로 기록됐다. 한국계 교포 선수인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 존 허(23)까지 포함하면 다섯번째다.
브래들리와 한 조에서 경쟁한 배상문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브래들리에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배상문은 3번홀...
그러나 배상문의 저력은 후반 홀에서 나왔다. 12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고,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이며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양용은(41ㆍKB금융)과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 이동환(26ㆍCJ)은 각각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18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 타를 줄였고,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이며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양용은(41ㆍKB금융)과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 이동환(26ㆍCJ)은 각각 2언더파 68타를 쳤다.
한편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골프계 전설’ 바이런 넬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설된 대회다. 이 대회 2라운드는 18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총 155명이 나서는 올해 대회에는 2011년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경주(43·SK텔레콤)를 필두로 배상문(27·캘러웨이골프), 양용은(41·KB금융),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규모 상금 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2009년 이 대회 공동 3위에 오른 케빈 나(30·나상욱), 올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 존 허(23·허찬수) , 찰리...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아담 스콧(호주),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와
같은 함께 경기한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조너선 버드, 스튜어트 싱크(이상 미국)와 동반 라운딩일 펼친다.
한편 이 대회는 총상금 950만 달러(약 104억원)로 4대 메이저보다 훨씬 많은 상금이 걸려 있는 대형 대회로 '제 5의 메이저'라고 불린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배상문(27·캘러웨이)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형성은 경기후 유럽선수들과의 실력차이에 대해 피력했다. 그는 "유럽 선수들은 하나의 클럽을 가지고도 탄도 조절을 잘 한다. 직접 지켜보면서 많이 놀랐다. 한국 선수들이 샷 컨트롤 능력을 배워야 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6언더파 282타로 홍순상(32·SK텔레콤), 김기환(22·CJ오쇼핑)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이븐파 288타, 공동 49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0위(4언더파 212타)로 점프했다.
국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무려 7타를 잃고 무너져 공동 70위(5오버파 221타)로 추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각오를 다졌던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2라운드 13번홀까지 친 상황에서 1오버파에 그쳐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배상문(27·캘러웨이)은 12번홀까지 치른 상황, 2타를 잃고 공동 80위까지 하락했다.
한편, 이날 마치지 못한 2라운드 나머지 경기는 27일 아침 7시 30분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우선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브라더스 중에서는 양용은(41·KB금융)과 김경태(27·신한금융), 배상문(27·캘러웨이)이 필두로 나선다. 지난해 세 개 대회에 참가해 두 번의 우승으로 상금왕에 올랐던 김비오(23·넥슨)도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대표선수인 강경남(30·우리금융), 박상현(30·메리츠금융), 홍순상(31·SK텔레콤) 등의 활약도 주목된다. 여기에...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찾은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25일 개막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을 앞두고 우승을 위한 몇가지 전략을 밝혔다.
양용은은 23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연습 라운드를 해보니 두 번째 샷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기에 해외에서 활약중인 양용은(41·KB금융그룹), 배상문(27·캘러웨이),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등 한국 선수들도 그대로 출전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우려되는 안보 상황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나 특별한 문제가 없다. 대회는 정상적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 이후에는 일본 진출이 목표다. 최경주, 양용은과 같이 일본에서 충분히 경험을 쌓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
악착같은 승부근성과 패기로 똘똘 뭉친 스무 살 청년 김남훈. 그는 오늘도 구슬땀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싸움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