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ㆍSK텔레콤)와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이 사이좋게 공동 46위를 마크했다.
최경주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장(파71ㆍ719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5000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역시 이븐파를 친 양용은과 함께 공동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경태(27ㆍ신한금융그룹)는 더블보기를 2개나 범하며 6오버파를 쳐 공동 79위까지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