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AT&T내셔널 3R 공동 6위…이동환 공동 20위 ‘삐거덕’

입력 2013-06-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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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GA 홈페이지)
위창수(41ㆍ사진)가 훨훨 날았다.

위창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ㆍ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내셔널(총상금 650만 달러ㆍ7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위창수는 3라운드까지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를 마크했다.

무서운 집중력이었다. 1번홀(파4)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은 위창수는 4번홀(파4) 파세이브 후 5번홀(파4)부터 다시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9번홀(파5)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전반에만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러반 후반 라운드는 아쉬움이 남는다. 13번홀과 17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했지만 15번홀 보기에 이어 마지막 18번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빌 하스(31ㆍ미국)는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제임스 드리스콜(33ㆍ미국), 안드레스 로메로(32ㆍ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동환(26ㆍCJ오쇼핑)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0위, 양용은(41ㆍKB금융)은 2오버파 215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는 7월 1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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