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이어 오피스와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름 짓기(네이밍) 바람이 불고 있다. 상품성 자체를 높이면서 톡톡 튀는 이름으로 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요즘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네이밍 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경향은 서양 거리나 유명 건물 등 이국적인...
알짜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꼽히던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사이에 옥석이 갈리고 있다. 좋은 입지에 자리 잡은 지식산업센터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반면 도심 외곽에 있거나 노후한 곳은 공급 과잉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성수동 성수동2가 '성수역 SK 브이원(V1) 타워'. 2016년 분양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청약 신청을 받은 지 넉 달...
상가정보연구소는 유휴지를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하는 컨설팅 업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오랜 기간 여러 제약 요건으로 유휴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전국 공유지와 시유지, 사유지의 소유 주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수요를 예측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하면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환할 유휴지는 충분히 많다”...
현재 우정바이오가 동탄역 인근에 건축 중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유망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한 기술기업과 협업해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실수익형 사업모델이디. 전임상시험 초기에 글로벌 바이오파마 기업으로 기술거래를 성사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택 상사정보연구소 연구원은 "공급 부족 현상이 수익률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상가, 오피스텔 등의 기타 수익형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인 기업·소규모 기업이 증가한데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대료가 저렴한 공유 오피스, 섹션...
수익형 임대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인 ‘홈버튼’은 높은 보안성과 자동화된 서비스로 안전하고 간편한 임대관리 업무를 제공한다. 매월 반복되는 임대관리 업무 자동화 기능을 통해관리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높은 임대 수익률로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는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도 클레이튼 생태계에 참여한다. 피어테크는...
명칭에 걸맞게 실물자산투자본부는 오피스,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 관련 투자를 담당한다.
부동산금융본부는 현재 명칭과 부서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전담한다. 프로젝트금융본부는 명칭은 유지하되 산하 부서에 프로젝트금융부, 인프라투자1ㆍ2부를 편제시켰다. 본부는 좀 더 세부화된 인프라 관련 딜을...
글로스퍼랩스가 수익형 부동산을 취득을 통해 리조트사업에 진출한다.
글로스퍼랩스는 이에치프로퍼티앤서비스로부터 수도권 소재 중대형 규모의 리조트를 약 14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호텔ㆍ기업연수 사업에 진출 목적이다.
글로스퍼랩스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즐겨 찾는...
이에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심한 아파트 등 다른 주거 상품과 비교해 투자하기 쉽고, 전망도 나쁘지 않다. 1인 가구 증가 등 임대수요 확대 전망도 투자에 긍정적이다.
이에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완전히 해제된 부산 오피스텔 가격이 2...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1일 발표한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협약수익률 결정요인 분석 및 시사점(김강수 선임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형 민투사업(BTO)은 2007년부터 약 6%(이하 세후), 임대형 민투사업(BTL)은 2009년부터 약 4% 수준에서 협약수익률이 결정되고 있다. BTO는 민간사업자가 사회기반시설(SOC)을 직접 건설해 정부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2부 ‘수익형 부동산의 선별과 우량 투자 상품’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 등이 나서 부동산 투자의 숨겨진 비법과 요령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잇단 부동산 관련 고강도 대책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규제 영향이 적고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에 대한 문의가...
구체적으론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혼합된 신규 민간투자방식을 도입하고, 노후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해선 재투자모델을 개발하는 등 민간투자 방식을 다양화·다원화한다. 주요 기간교통망에 대해선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서 민자적격성 판단을 강화하는 등 주무관청의 민자사업 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더불어...
지난해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전년보다 9%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계속되는 주택 규제에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내수경기 불황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를 피하지 못했다.
1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12월 30일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량은...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북선 BTO(수익형 민자 방식)의 사업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BTO 사업은 건설사가 시설 건설 재원을 직접 마련하고, 완공 후 시설 운영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이번 금융협약 체결 성사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발판...
주택시장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내수 경기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순영업소득(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입, 기타수입에서 제반 경비를 공제한 순소득)은 2만5800원을 기록했다. 1분기 1㎡당...
분양한 ‘동탄역 오슬로애비뉴’ 상업시설은 삼성전자와 동탄테크밸리 기업체가 다수 위치해 있어 하루만에 159개 점포가 모두 판매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및 협력업체가 인근에 위치한 상가나 오피스텔은 매출이나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대기업 인근 수익형 부동산들은 분양시장에서 흥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자문팀은 유망지역 수요 분석을 통해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 펀드를 상품으로 출시했다. 최근엔 수익형 부동산뿐 아니라, 특수 부동산인 골프장 매입자문을 진행하며 자문영역을 확대했다.
명석웅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장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부동산자문팀의...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시중에 유동자금은 넘쳐나는데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 보니 아파트 경매나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것”이라며 “다만 수익형 부동산 중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지 않는 잘못된 투자를 하거나 권리관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가격만 보고 경매 아파트를 살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