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서 어떻게 자살이라는 조항에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느냐 제일 의구심이 들었는데 일본 생보사 약관을 번역해서 그대로 가져다 쓰다가 가질 문제점을 포함해서다. 앞으로는 보험상품 개발이 자율화인데 상품 개발과 가격,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책임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획기적인 전환이 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소멸시효 완성...
이는 최근 생보사들이 선방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 11일 한화생명은 올 1분기 당기순익 1457억원을 공시했다. 이는 시장추정치 1300억원을 10% 이상 웃돈 수준이다. 삼성생명 역시 13일 연결기준 순이익 1조2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4%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개선된 수익성과는 달리 금리 환경은 악화됐다. 최근...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상품을 선보였다.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은 보증비용 없이 2.75%의 확정금리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금리인하나 투자실적에 의한 적립금 변동위험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45세부터는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
다른 대형 B생보사의 경우도 2개 독립대리점에서 전체 독립대리점 수입보험료의 65%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금감원은 불완전 판매 비율이 높은 대리점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보험사 10곳(동부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흥국화재, 삼성화재, 롯데손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을 대상으로 기관주의와 직원 자율처리 조치를...
특히, 해외 주식형 펀드 투자에서 '빅3' 생보사의 위탁운용사들은 두 자릿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해외 주식형펀드의 전체 수익률이 -10.07%, 한화생명은 -22.11%, 교보생명은 -10.15%에 불과했다.
이 밖에 보험사의 ISA 시장 진출이 미진한 데엔 부족한 영업망,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 보험상품 미 포함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7% 증가한 것으로 산출됐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55억원의 수재보험료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60% 늘어난 수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보사들보다 손보사들이 수재보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요새처럼 경기 불황으로 투자수익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수재보험사업은 관심을 끌만한 수익처”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만 하더라도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보험사들이 변액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하며 실적이 급감했다.
변액보험은 주식과 파생상품(ELS) 등 변동성이 높은 곳에 투자한다. 생보사는 변액보험을 판 시점의 예정이율보다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면 그 차이만큼을 매년 추가로 준비금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환경이...
하지만 ING생명과 알리안츠생명 등 수개의 생보사들이 매물로 나온 상태여서 매각 자체가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상반기 산은캐피탈의 매각을 진행한 이후 하반기부터 KDB생명에 대한 매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4월과 9월 두차례 매각에 실패한 이후 2년만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앞서 KDB생명의...
하지만 자회사형 GA가 출범하게 되면 손해보험 상품은 삼성화재 기존 상품만 판매하지만 생명보험 상품은 모든 생보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보험업계에서는 자회사형 GA를 설립하는 속내는 따로 있다고 분석한다. 먼저 독립투자자문업(IFA) 제도 도입을 대비하기 위한 과정을 꼽았다.
금융당국은 올 하반기 국내에 특정 금융사에 소속되지 않고 투자자문을...
지난해 3분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한 생보사들이 4분기 변액보험 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하면서 순이익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연결 기준 삼성생명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8.4% 하락한 1조225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1조1775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대비 1.7%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생보사는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입보험료 증가로 보험손실이 축소되고 특별계정 수입수수료가 늘어나 영업외이익이 증가한 것이 실적으로 이어졌다. 손보사는 유가증권처분이익과 배당이익, 일회성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한편 지난해 보험사 수입보험료는 189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조2000억원(5.,7%)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9%로...
99%로 전년과 동일했다.
이중 생보사 총자산 이익률은 0.52%, 자기자본이익률은 5.88%이다. 손보사 총자산 이익률은 1.25%, 자기자본이익률은 9.42%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와 저금리 지속에 따라, 준비금 부담이율 대비 자산운용수익률이 하락될 수 있어 금리 역마진 리스크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생보사의 해지환급금 규모는 18조28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이 계약을 깨고 찾아간 생명보험 해지환급금이 연간 18조원을 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17조1127억원)보다 1조1590억원 늘어난 것이며,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의 해지환급금(17조4850억원)에 비해 8000억원가량 많은 것이다.
보험의 계약유지율도...
보험사 역시 실적경쟁으로 인한 인수심사 관리를 소홀이해 나이롱 환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먼저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각 보험사와 협력해 보험가입일 현재 유지중인 전체 보험계
약을 대상으로 누적 가입금액을 조회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보장내용별 생·손보사 전체 누적 가입금액 조회를 할 수 있지만 생보사는 생보사 전체...
외형상으로는 보험사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보험업의 본질인 영업에서 손실을 보고 투자이익으로 이를 만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3분기까지 생보사들은 보험영업으로 14조610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755억원 줄었지만 아직도 대규모 손실을 입고 있다
손보사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3분기까지 손보사들은 손해율...
저축성보험 가입보다는 보장성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역마진 위험이 생보사보다 덜한 손보사도 현재 저축성보험 이율 대비 투자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저금리 영향에 따른 저축성보험의 비중 축소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새정치 민주연합 의원은 "삼성·교보·한화생명 등 '빅3' 생보사와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KB손보 등 ‘'빅4' 손보사들이 1~2억원짜리 손해사정 자회사를 만든다"며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은 100%를 몰아주고 있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7월 말 기준 금감원에 등록된...
버핏은 성명에서 “시메트라 경영진은 좋은 실적을 올려 주주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줬다”고 평가했다.
시메트라는 미국 워싱턴 주에 본사를 둔 중견 생명보험사로 전미 45위다. 조만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이 폐지된다. 스미토모생명은 아시아 3개국의 생명보험에 출자, 연 10억 엔 정도의 배당 수익을 얻고 있다.
특히 생보사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손보사는 오히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산정 및 지급 민원은 9.5% 증가했고, 면책 및 부책 결정 민원은 19.7%로 크게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40대 민원이 전체의 56.5%로, 60세 이상 고령자 민원도 10.7%를 차지했다. 특히 금융투자의 경우 60세 이상 민원 비중이 23.7%로 타 권역에 비해 크게 높은...
한 생보사의 관계자는 "설계사 본인의 건강 상태와 자녀 유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출근토록 하는 곳도 있다"고 귀띔했다.
영업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일선 설계사들은 나름의 아이디어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손 세정제를 비롯한 각종 멸균 기능의 제품들이나 면역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홍삼 제품, 마스크 등을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