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비속어․막말․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를 여과 없이 방송한 일반PP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과정에서 관중의 상의 등 쪽에 적힌 ‘XX 시끄러’라는 글자가 노출되는 장면을 생방송 및 재방송으로 여과 없이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tvN ‘SNL코리아4’,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대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징계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폭력적, 자극적 내용의 지상파 드라마, 저속한 표현, 막말, 욕설 등을 여과 없이 방송한 종편 및 일반PP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SNL코리아4’는 비록 효과음...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제재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예능프로그램에서 최신 스마트폰 등을 노골적으로 광고한 ‘맨발의 친구들’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맨발의 친구들’은 출연자들이 다이빙 대회 출전을 위해 연습하는 장면을...
방통심의위는 방송의 취지를 감안하더라도 남매간 지나친 스킨십 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5조(윤리성)제1항, 제27조(품위 유지)제1항·제2항, 제44조(수용수준)제2항을 위반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해당 편이 재방송되지 않도록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와 '경고'를 결정했다.
그밖에 'SNL 코리아 4'와 '좀 센...
방통심의위는 최근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종교, 장애, 인종, 지역을 차별하거나 편견을 조장하는 게시글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7월 현재 총 273건의 차별비하․역사왜곡 정보에 대해 시정요구 조치했으며, 이는 지난해(149건)와 비교할 때 약 83%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에 ‘시정요구’ 조치된 주요사례를...
방통심의위(위원장 박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비윤리적 내용, 저속한 표현, 욕설 등을 과도하게 방송한 드라마 ‘오로라공주’ 등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가족시청시간대에 방송되는 ‘오로라공주’는 등장인물이 자신의 남편에게 가슴을 보여주며 “다른 집 남자들은 주물러 터트려서 귀찮아 죽겠대. 토끼 주제에!”라고 말하거나...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의 징계 대상에 포함됐다.
방통심의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타국 국민의 사망에 대해 ‘다행’이라고 표현한 채널A ‘뉴스 특보’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뉴스 특보’는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의 경위 및 사상자 등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연예인 가족의 불화와 갈등을 소재로 삼거나, 공인의 가족에 대한 사생활 침해, 출연자의 고성과 반말 등으로 방송의 품위와 공공성을 저해한 종편프로그램 채널A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5월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대해 “ ‘가수 장윤정과...
방통심의위 측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예능프로그램에서 자막은 프로그램의 재미와 개성을 배가시키는 주요 요소로 ‘제3의 출연자’라 할 수 있을 만큼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서 “다만 세심한 배려없이 사용할 경우 프로그램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올바른 언어생활을 오도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주말 저녁은 다양한...
방통심의위는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3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4월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4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MBC ‘무한도전-8주년 특집 무한상사 정리해고편’, SBS ‘SBS스페셜-착한 이웃 불편한 이웃 무서운 이웃’,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100세 어머니를 부탁해’, 제주MBC ‘4.3...
방통심의위는 이날 대만 NCC 회의실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방송통신 심의제도 개선 및 제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NCC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 △방송통신 정책?규제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의 활성화 △양 기관 간 핫라인 확립과 인적교류 △행사 공동추진...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중징계를 받는다.
방송심의위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주인공들이 특정 인터넷 기반 집전화 서비스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세히 그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주의를 의결했다.
이날 방통심의위는 "프로그램의 종류와 채널을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당한...
21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개인 권리 침해와 명예훼손 신고는 당사자가 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최근 대리인을 통해 해당 동영상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심의를 신청했다.
‘조웅 목사 동영상’은 박 당선인이 과거 북한을 방문해 김저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수백억원을 건냈다는 주장 등이 담겨있다.
방통심의위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비공개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EBS ‘교육 대기획 10부작-학교의 고백’(이하 ‘학교의 고백’) 등 총 5편이 2012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31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2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41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대해 경고 조치를 했다.
방통심의위는 25일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가 성기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포함된 성인 에로가요(쏘세지 타령)를 부르는 장면 방송으로 인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27조(품위유지) 제 1항과 제44조(수용수준)제2항을 위반한 음악․버라이어티 전문채널 엠넷...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SNS 불법정보에 대한 방통심의위의 시정요구 건수는 4454건으로 전년대비(780건) 6배나 증가했다.
방통심의위는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과 함께 SNS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SNS에 게재되는 불법정보도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정요구 조치된 불법정보를 살펴보면 비아그라...
방통심의위는 "이 여성의 사연은 사실로 판명됐지만 방송 시 이러한 내용을 고지하지 않아 시청자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오인하게 했다는 점에서 주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회의에서 유료전화서비스로 시청자의 고민을 접수받은 뒤 타로카드를 이용해 상담인의 운명과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을 방송해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방통심의위는 지난해 8월 미성년자이던 가수 현아의 안무에 대해 권고를 내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방송 프로그램 등급은 폭력성, 선정성, 언어사용정도를 기준으로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모든 연령 시청가, 7세 이상 시청가, 12세 이상 시청가, 19세이상 시청가 등 4개 등급을 부여한다. 다만 영화를 방송할 경우에는 ‘15세 이상 시청가’를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방통심의위는 최근 GS샵의 '펜트하우스 플라워 베드'와 홈앤쇼핑의 '펜트하우스 플라워베드 패키지'가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의 10조(품의 등)와 11조(선정성)를 위반했다며 권고를 결정했다.
GS샵 상품 판매 방송에서는 진행자가 "남성분들은요, 대 놓고 잘 보이는 것보다 살짝 살짝 씩 엿보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방통심의위는 ‘음란물 유통 차단 대책’을 의결하고 아동포르노 등 음란물을 전담하는 ‘음란물 대책 TF’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우선 통신심의소위원회의 개최 빈도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음란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사무처의 기능도 강화한다.
또 기존 통신 모니터링 팀 외에 음란물 대책 TF를 신설, 기존의 통신 모니터링 팀과는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