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계, 때아닌 방통위 징계 “관중 등에 적힌 ‘XX 시끄러’ 때문”

입력 2013-10-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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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O 공식 홈페이지)

MBC SPORTS+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몰지각한 관중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비속어․막말․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를 여과 없이 방송한 일반PP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과정에서 관중의 상의 등 쪽에 적힌 ‘XX 시끄러’라는 글자가 노출되는 장면을 생방송 및 재방송으로 여과 없이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제2항, 제51조(방송언어)제3항을 위반한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 대해 ‘경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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