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반도체·배터리·미래차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역내국과 호혜적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또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맞춰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 6G 등 새로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인프라 구축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미래차 전환 앞둔 부품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빅데이터, 기술사업화 등 부품업계 성장동력 발굴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손잡고 자동차부품업계 성장을 지원한다.
한자연과 KoDATA는 23일 충남 천안시 한자연 본원에서 미래차 산업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래차...
주요국 가운데 R&D 투자액 가장 낮아 2년 간 연구개발ㆍ생산기술 인력 감소“미래차 전환에 맞춰 지원 확대 필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연구ㆍ개발(R&D) 투자액과 인력이 주요국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 모빌리티가 21세기 전략 산업인 만큼 정부의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국은 미래차 분야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단순하게 자동차 시장 규모만 따져보면 중국이 미국보다 1.5배 크다. 하지만 첨단 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 특성과 자율주행과 AI 기술력 등을 고려하면 미국이 자동차 시장에서 단연 1위다.
배기가스와 안전기준 역시 미국이 글로벌 주도권을 쥔 만큼, 미국 현지에서 성공해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자동차 업계가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을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ISC)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ISC는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미래차 분야 인력 수요 파악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크게 3가지 방향으로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다.
우선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차 기술을 선도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기아는 19일 남양연구소에서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연구개발(R&D) 인재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
기아는 미래차(PBV) 개발에 따른 전용 생산라인을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 구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장 구축 면적은 약 2만평으로 검토 중이다.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생산능력은 연간 10만대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시장 상황을 감안해 추가로 연간 5만대를 증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상 투자금액은 현대차와 기아 국내 전기차 분야 총...
E1은 LPG 충전소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를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와 연계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발화 위험이 없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관련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우선 도로교통 분야에서 아주대 컨소시엄은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모빌리티 인프라, 미래차 등을 포함한 융복합 커리큘럼을 다루는 한편,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참여해 석박사 인재들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도 겸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아주대, KAIST, 노타(인공지능 모델 개발), 이엠지...
11일(현지시각) 머스크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주최한 2022 미래차 콘퍼런스(Future of the Car 2022)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광산업체 인수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 시기를 당겨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문제라도 헤쳐나갈 것”이라며 “광산 업체를 당장 사들이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BIG3 산업분야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은 안전성평가연구소다.
유틸렉스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혁신분야과제에 선정됐다. 회사의 선정 과제는 ‘4-1BB 기반 자가 유래 암항원 특이적 T 세포치료제 및 CAR-T...
기존 핵심 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차 분야 핵심 부품 분야로도 수주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일본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추세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점을 일본 내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할 호기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수주 품목 다변화와...
미래 먹거리로는 현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빅3’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 바이오, 탄소중립 대응, 방산·우주항공, 인공지능(AI), 스마트농업 등 6대 산업을 제시했다. 에너지 분야는 차세대 원전과 수소산업 및 전력 신산업 육성, 바이오는 신종 감염병 대응, 탄소중립의 융합바이오, 방산·우주항공은 첨단 과학무기 연구개발과 수출산업화, AI는...
충남은 천안제3일반산단을 거점으로 아산 인주일반산단,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단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해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그린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충북은 청주산단을 거점으로 청주시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단과 옥산산단을 연계해, 지능형 융합기술을 통해 소부장 산업...
특히 “모빌리티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자율주행·초연결·인공지능 등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 대전환을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왕 위원은 “전기·수소차 생산·수출 능력 극대화를 위해 부품 생태계의 신속한 미래차 전환과 핵심 부품...
자율 주행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로봇 관련 솔루션도지속 개발 중이다. 이 밖에도 전장 사업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7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출범시키며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돕는 한편, 향후 클러스터를 동북아 미래차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업 시행 방안 및 일정은 르노코리아와 부산시가 상호 논의를 이어가며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서 르노그룹은 프랑스 플랑 공장을 전기차 연구개발, 중고차 재활용, 재사용 등 다양한 미래 친환경 클러스트 단지로 변화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순환 경제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