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연구원, 미래차 전환 대비 현장 맞춤 인력 양성

입력 2022-05-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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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제공=한국자동차연구원)
(사진제공=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 업계가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을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ISC)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ISC는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미래차 분야 인력 수요 파악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자동차연구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

행사에 참여한 류경희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자동차ISC가 직무별 인력수급 파악과 미래차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마련 등을 통해 산업계에서 당면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나승식 자동차ISC 위원장이 김재산 코리아에프티 대표이사와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에게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이외에도 △자동차ISC 사업 추진 경과 및 중장기 계획 △2022년 자동차ISC 사업 계획 보고 등이 이어졌다.

나승식 자동차ISC 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인적자원 개발 체계를 구축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서 핵심직무와 기술역량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NCS개발 등 인적자원개발체계를 미래형 산업구조에 맞게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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