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는 기업 경쟁력] LG전자, 철저한 연구개발로 신사업·고객만족 다 잡는다

입력 2022-04-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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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유일 공기질 공인시험기관인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에어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업계 유일 공기질 공인시험기관인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에어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연구 ·개발(R&D)을 지속하며 전장(자동차), 로봇, 6G 등 신사업 분야를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차세대 에어솔루션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담 조직인 ‘공기과학연구소’를 2018년 설립했다. 이곳에서 개발하는 혁신 기술들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 LG전자 에어솔루션 제품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LG전자는 공기과학연구소뿐만 아니라 물과학연구소, 식품과학연구소를 설립하며 기초기술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수행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또 LG전자는 6G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2019년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LG-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사 키사이트(Keysight Technologies Inc.)와 협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6G 테라헤르츠 대역을 활용해 실외에서 통신 신호를 직선거리 100m 이상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안내 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 자율 주행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로봇 관련 솔루션도지속 개발 중이다. 이 밖에도 전장 사업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7월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출범시키며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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