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외 학회에서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제형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환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 ‘2022년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2022, 이하 ECCO)에서 ‘램시마SC’(성분명...
셀트리온은 올해 △주력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 △코로나19 솔루션 사업 강화 △램시마SC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의...
한편 증권가에선 셀트리온의 중ㆍ장기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의 유의미한 성장스토리와 렉키로나의 판매실적은 셀트리온의 주가 상승 키포인트”라며 “지난해 3분기 바닥을 찍은 영업실적이 회복되는 그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유플라이마가 유럽과 국내에 이어 캐나다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램시마 제품군(IV, SC)에 이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한 유플라이마를 신속히 선보여 캐나다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고농도 제형 유플라이마를...
있어 셀트리온은 고농도 제형의 유플라이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캐나다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면서 "램시마 제품군(IV, SC)에 이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한 유플라이마를 캐나다에서 신속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렉키로나, 램시마SC 성과 주목
1~3분기와는 달라진 실적 분위기. 주가 하방 확인 판단
이동건ㆍ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삼강엠앤티
대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초대형 수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대형화로 판매가격 상승 확인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지 건설이 기대되는 이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현대중공업
고비의 마지막 구간...
다만 "현 주가는 악재를 대부분 선반영한 상태라고 판단한다"며 "현재 개발중인 변이 대응 치료제, 흡입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성과, 램시마SC의 판매 증가 속도, 신규 바이오시밀러 출시 등은 주가 상승의 기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4분기에는 램시마SC, 유플라이마 판매계획 증가에 따라 3분기보다 좋은 실적을 예상한다”며 ‘4분기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도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영업실적이 회복되는 그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달 인천 송도에 부지 매입 체결...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도 “셀트리온 주가가 오를 핵심 열쇠는 램시마SC, 유플라이마의 유의미한 성장”이라며 “렉키로나 판매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지난 3분기 2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렉키로나 계약 규모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은 다케다 품목 인수로 편입된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올해 국내 첫선을 보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판매 확대로 성장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특히 램시마SC는 연내 국내 상급종합병원DC(Drug Committee, 신약심의위원회) 심사 통과를 마무리 짓고 공급과 점유율 확대에 더 집중한다는 전략으로, 11월 기준 전국 약 70개 상급...
이 연구원은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3% 늘어난 1조8879억 원, 영업이익은 34.4% 늘어난 221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북미향 트룩시마 가격 조정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은 불가피하지만,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 매출 고성장,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2021년 예상 영업이익률 대비 1.5%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고...
이와 함께 ‘램시마SC’, 케미컬 의약품 등 후속 제품들의 판매 확대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인플렉트라’는 미국 주요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시그나(Cigna) 등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됨과 동시에 최근 미국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확대 정책으로 처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하반기 출하량이 증가했다. 실제...
이는 셀트리온의 3분기 실적 부진과 램시마SC의 향후 판매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10억 원, 1640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대폭 밑돌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견줘 각각 27%, 33% 감소한 수준이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TEVA향 ‘아조비’(편두통 치료제) 위탁생산(CMO)...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1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렉키로나주의 매출 부재와 TEVA향 CMO 매출 인식 시점이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 공급하지 않았던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경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판매...
셀트리온은 램시마의 미국시장 판매 호조가 매출, 영업이익률 등 재무적 영향뿐 아니라 향후 SC제형으로의 제품 전환에도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가 53%, 트룩시마 40.2%, 허쥬마 1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그러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신제품 램시마SC, 유플라이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022년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대면 마케팅이 원활해지면, 유럽에서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Merck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임상 3상 중간 결과 발표로 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본격적 판매가 시작되면 기존 램시마(IV, SC) 제품군과 함께 국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는 개발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