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7일 트룩시마, 램시마SC 출시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 분기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건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4270억 원, 영업이익은 622.5% 증가한 669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서 IBD 적응증 승인 임박 =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한편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708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SC, 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14%에 해당한다.
메지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단심실증환자 치료제인 유데나필 신약허가(NDA)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날 증시에서 29.95%(5만2600원)...
전날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향후 셀트리온은 유럽 내 31개 국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번 유럽 승인을 획득하게 되면 연내 전 세계 97개국(유럽 31개국 포함) 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재상승 채비를...
△셀트리온, 램시마SC 등 적응증 유럽 CHMP 판매 승인 권고 획득
△현대로템, 632억 규모 K-1중구난차량 등 공급계약 체결
△진흥기업, 450억 규모 다산~왜관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수주
△인터파크송인서적, 회생절차 개시결정
△비트컴퓨터, 60억 규모 자인컴 주식 취득 결정
△현대사료, 15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대성산업, 38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셀트리온이 램시마SC 관련 유럽 승인 권고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셀트리온은 29일 10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8%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회사는 램시마SC와 IBD 등 적응증과 관련해 유럽 CHMP(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EMA CHMP에서 만장일치로 유럽 31개국 대상...
셀트리온의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제 ‘램시마SC’가 유럽 시장점유율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제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셀트리온은 램시마SC와 IBD 등 적응증과 관련해 유럽 CHMP(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EMA CHMP에서 만장일치로 유럽 31개국 대상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한 것으로, 회사 측은 이에 따라 3분기 내에 유럽 EC 최종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나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램시마’는 IV제형과 SC제형 모두를 지닌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옵션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사례 뿐만 아니라 현재 영국에서 진행되는 일반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을 통해 모든 코로나19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램시마’는 IV제형과 SC제형 모두를 지닌 듀얼 포뮬레이션의 강점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옵션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한 셀트리온은 바이오베터(램시마SC), 케미컬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바이오산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을 총 332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대형 M&A의 중심에도 섰다.
이어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한 연구원은 “2023년에는 램시마, 트룩시마, 램시마SC의 연간 매출이 각 1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럽을 장악하고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중인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1조 원 연간 매출 달성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고, 기존 인플릭시맙의 약점인 낮은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램시마SC는 특히 IBD(염증성 장질환)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
특히 CT-P43이 상업화되면 셀트리온은 글로벌 TNF-α 억제제 강자인 램시마(IV, SC) 제품군 및 내년 상반기 EMA 허가가 예상되는 CT-P17을 포함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 및 CT-P43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빅마켓에 제품을 조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빠른 개발 속도와 우수한 임상 데이터, 강한 마케팅으로 유럽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미국에서 출시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성과로 올해 높은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램시마SC, 내년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신제품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램시마SC 등으로 실적 개선 역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20년부터 고성장이 시작된다"며 "공장 가동률 상승 및 수익성 좋은 제품 생산 증가에 기인해 확실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매년 1개 이상의 의약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워 2020년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을, 2021년에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내놓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수익성 좋은 제품 생산의 증가로 확실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연이은 수주소식에...
지난 주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던 셀트리온은 5일 증시에서도 3.85%(9500원)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또한 5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860억 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는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8.57%(1만9500원) 오른 24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제약(6.18%), 셀트리온헬스케어(2.93%)도 동반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장중 9.01% 상승한 24만8000원을 터치하며 5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