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캐나다 판매허가 획득…1조 원 시장 공략

입력 2021-12-30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셀트리온)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가 캐나다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이번에 획득한 허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한 판매허가를 확보했다. 선진 규제기관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올해 2월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기존 저농도 제품 대비 주사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휴미라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바이오의약품으로 캐나다 시장에서만 약 1조 원(9억7400만 캐나다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는 약 198억3200만 달러(약 22조 원)의 매출을 올린 1위 의약품이다. 개발사인 미국 애브비(AbbVie)가 2015년 고농도 제형의 유럽 허가를 획득한 이후 유럽에서 판매되는 휴미라의 약 99%가 고농도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고농도 제형의 유플라이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캐나다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면서 "램시마 제품군(IV, SC)에 이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한 유플라이마를 캐나다에서 신속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1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CTP55(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신청)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37,000
    • +2.87%
    • 이더리움
    • 3,374,000
    • +9.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3.3%
    • 리플
    • 2,217
    • +6.48%
    • 솔라나
    • 137,800
    • +6.74%
    • 에이다
    • 422
    • +8.7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1.18%
    • 체인링크
    • 14,400
    • +6.75%
    • 샌드박스
    • 12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