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하며 "수입중단조치 없이 조사단부터 파견한 것은 일의 앞뒤가 맞지 않으며 국민 여론을 무시한 꼼수"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외에도 지하철 요금 인상 반대, 원전 반대, 반값등록금 실현 등 정부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이어졌다.
한편 경찰은 청계광장을 둘러싸고 5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총장직선제로 인해 대학이 지나치게 정치화되고 등록금 인상 요인이 되는 선심성 공약이 난무하는 폐단이 발생한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립대학의 총장직선제가 없어지면서 총장 임용과정에 학내 구성원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으로 총장 직선제가 간선제로 바뀌더라도 추천위원회가...
김 본부장은 “복지정책의 핵심 실천과제는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의 3무 정책과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인상 등”이라며 “이런 복지실천이 서민들의 생활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정부 복지정책의 연장선상에 우리 민주통합당의 보편적 복지정책이 있다”며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
“19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민생입니다.”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은 24일 KBS라디오에서 “19대 국회에서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인상, 통신비 인하,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해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리해고요건 강화, 중소기업 살리기,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품목제한 등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문...
또 19대 국회에 대해 “민생 회복, 경제 국회가 돼야 한다”며 “반값 등록금 법안 처리와 노령연금 2배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민생 경제를 살피는 국회가 되기 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사 출구조사를 지켜보던 한명숙 대표는 “끝까지 지켜봐야죠”라며 짧게 심경을 밝혔다.
그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문제, 등록금 인상에 따른 고통, 결혼과 보육문제 등의 문제가 젊은층과 직결돼 젊은층이 정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투표참여율이 높아질 거 같다”면서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이 같은 현실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 젊은 층이 많아졌다”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음을 어필했다.
이 후보는 “이 지역이...
민주당은 이날 보편적복지시리즈4편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들이 먼저 주장하거나 약속했던 것까지 모두 무시한 채 반값등록금·기초노령연금·장애연금에 대해 말을 바꿨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젊은이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반값등록금에 대한 입장 발표도 없이 총선을 치르겠다는...
반값 등록금이 19대 국회 1호 법안이 돼 통과되는 순간을, 기초노령연금이 2배로 인상되고 비정규직이 절반으로 감축되고 통신비가 인하되고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민주주의와 평화가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민주당은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했다.
또 “민주당이 국민들의 높은 기대에 못 미친 점이 많았다”며 “반성과 성찰로부터 시작하겠다. 그러나...
그는 “박 후보는 창원대 총장을 지내면서 등록금 인상률 0%,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며 “젊은이들과 부모님들 가장 큰 고민인 취업과 등록금 문제를 박성호 후보라면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지 않겠나”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강 후보는 성산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말단 근로자부터 출발해 중소기업 일으킨 입지전적인 주인공”이라고 소개하며 “근로자...
또 2012년 현재 6155원인 사병급식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군 급식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 복무기간 동안 복학시 등록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복귀 지원금을 적립해 사회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참전수당 등 각종 보훈 수당도 확대지급 할 예정이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5년 이상 장기근무하는 모병인원 비율을 높이고 단기의무복무하는 인원의...
민주당이 내놓은 ‘내 삶을 바꾸는 5대 민생정책’은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 △비정규직 절반 감축 △통신비 인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이다. 5가지 민생정책 중 기초노령연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책이 20대 표심과 연결돼 있다.
‘반값등록금’ 이슈화 외에도 ‘청년 일자리’를 언급하며 젊은층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명숙 대표는 지난 4일 충남...
씨티그룹은 “지난달 인플레율 둔화가 한은의 금리인상 부담을 감소시켰다”고 평가하고 “하지만 향후 물가 불확실성이 상존해 올해 중 한은의 금리동결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해외IB들은 지난달 인플레율이 예상치보다 하회한 것은 대학생등록금 동결, 무상보육 등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하면서 물가 불확실성에 대해 여전히...
그는 이어 ‘내 삶을 이끄는 5대 민생정책’으로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2배인상 △비정규직 절반 감축 △통신비 인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한 대표는 충청권 예상 의석과 관련 “의석 수를 말하라는 게 가장 어렵다”며 “(선거가) 일주일 남았는데 지금부터가 추격하고 올라가는 시점”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세종시는 노무현 전...
또한 금융노조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등록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도 제안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무이자 대출 지원 대상은 전문대학 및 대학 재학생으로 지원범위는 등록금 범위 내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는 것. 지원기간은 1~4년으로 지원인원은 약 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유 부위원장은 "지원금액은 1인당 360만원 수준보다는 많을 것으로...
한 대표는 이날 ‘한명숙의 공개제안 세 번째: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합시다’라는 글을 통해 “반값등록금 실현과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에 이어 세 번째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합의를 박 위원장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능력의 차이가 아닌 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로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극복해야할...
그러면서“선거를 앞두고 당장 눈앞의 표만 의식하여 노인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우롱해 박 위원장과 새누리당은 어르신들게 사죄하고, 민주당이 제시한 기초노령연금급여 2배 인상과 대상자 확대 공약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보다 앞서 민주당은 ‘반값등록금’과 ‘남북관계’ 등에 관해서도 예전 공약을 재발표한 뒤 새누리당 공약과 비교하며 박...
구체적으로 △초·중학생 무상급식 실시 △만 5세 이하 아동 보육비 지원 △반값등록금과 대학구조 개혁 △전월세 상한제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기초노령연금 인상 △노인 틀니 건강보험 급여화 등 취약계층 지원책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정책의 소요 재원으로 연평균 17조원, 일자리·주거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비용으로 16조원을 잡았다. 33조원의...
민주당도 무상보육과 무상급식 무상의료에 반값 등록금 등 ‘3+1’ 무상 시리즈에 일자리와 주거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의 정책을 내놨다. 이를 실천하려면 평균 33조원이 재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매년 복지예산을 30% 이상씩 늘려야 한다는 얘기다.
새로운 세목 신설이나 급격한 증세 없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양당의 주장이다. 새누리당은 자연 세수...
우선 사병 월급을 상병기준 9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비무장지대나 전투기ㆍ군함 등 위험지대 복무 수당을 갑절로 올리기로 했다. 복무 중 원격강좌로 학점 취득이 가능한 대학도 늘리기로 했다.
등록금 대책 관련, 재정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현 3.9%에서 2.9%로 1%포인트 내리고 학점ㆍ소득 대출자격 제한을 없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