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협 체결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정터널 내 KTX 정차, 무궁화열차 분리 등
한 때, 큰 위기에 직면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환골탈태의 자세로
업무를 표준화하고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
철도사고는 전년보다 16.5%가 감소하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
대한주택보증 노사가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하면서 10년 연속 무분규 및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달성했다.
노사는 정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한 임금 인상률을 준수하고 업무수당 폐지 및 전직원 직무급 제도 도입을 전격 합의함으로써 합리적 평가제도 구축 및 성과중심 보수체계 구축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또 회사발전을...
서울메트로 노사는 10일 오전부터 단협을 놓고 서울모델협의회의 중재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을 거쳤으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자 오후 10시께부터 서초구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마지막 협상을 시도, 결국 합의를 끌어냈다.
노사 양측은 2시간 가까이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내년부터 정년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연계해 시행하기로 최종...
서울메트로와 노조는 이날 단협을 놓고 서울모델협의회 중재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조정을 거쳤으나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초구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다시 협상하기로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우선 오후 11시까지 의견 차를 조금이라도 좁혀 다시 중노위의 조정을 받는 게 목표지만 이 역시 유동적인 상황인 것 같다"고...
11일 파업 돌입을 예고한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노조인 서울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정연수)과 서울메트로가 10일 단협을 놓고 최종 협상을 한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5~7일 실시한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 조합원 8118명 중 7225명이 투표에 참가해 4584명(63.45%)이 찬성, 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상태다.
서울메트로와...
부산교통공사 노사가 15일 오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부산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동 기지창에서 열린 최종 교섭(제19차)에서 89명 인원 채용, 임금 3.5% 인상 등 주요 쟁점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하철 노조는 교섭 결렬시 16일 오전부터 돌입하기로 한 파업을 철회했다.
통계청은 전국통계청노동조합과 지난 5일 올해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비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통계청은 자유로운 조합 활동 보장, 부당노동행위 금지, 근로여건 등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노조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통계청노조는 지난해 11월 무기계약근로자 등...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측은 임금과 단협 이외의 정치적인 요구사안을 전면에 내걸어 노동법상 불법이라는 입장이어서 정부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동대책위 조창호 대변인은 “12월 대선을 앞두고 표를 의식한 복지를 내세우고 있지만 각 진영의 논리에 빠져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시된 안 또한 현실성이 부족하다”면서 “사회보험제도의...
기아차는 올해 임단협이 최종 마무리되는 대로 설비 개선에 착수한다. 주간연속 2교대를 맞아 생산량을 보전키 위해서다. 먼저 라인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일감이 몰리는 병목공정 등을 해소키 위해 이미 투자됐던 921억원을 포함 총 3036억원이 설비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 노사가 시행키로 한 주간연속 2교대는 2개의 근무조가 시간을 나눠 밤샘...
대한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상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사측이 단체협상을 거부하고 조합원 개개인에게 개별 계약 체결을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갈등은 깊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조종사 노동조합은 최근 노사가 마련한 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68.4%의 반대로 부결돼 재협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은 비조합원들과...
금융노조는 "메가뱅크 저지, 산업은행 민영화 저지, 농협 특별단협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총파업 핵심 사안 가운데 3대 핵심 사안이 해결돼 파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금융노조 성낙조 대변인은 "파업 연기 결정은 정부와 사용자 측에 보내는 경고다. 20만 대학생 무이자 학자금 지원, 신규인력 채용 확대를 통한 청년실업...
노사 양측은 이에 앞서 지난 26일 치러진 회사 측과의 비정규직(사내하도급) 근로자 불법파견 특별협상도 잠정 중단하는 등 올해 임단협은 초반부터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총파업(7월 13, 20일)에 동참하기 위한 계획된 파업카드”라는 입장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 측은 무리한 요구안에 대해 사측의 일괄...
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 무파업선언,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노사공동 실천선언, 무분규 임·단협 체결 등 소통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전회사 최초로 사업소 단위가 아닌 회사 단위로 선정돼따고 설명했다.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정부인증을 통해 동서발전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기업대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특히 동부제철 인천공장은 16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로 경영위기를 극복해왔고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시행, 전직원 정규직화(99.8%) 등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도 1922년 창립 이래 항구적 무파업을 유지해왔으며 올해는 투쟁적 노사관계 탈피를 선언해 우수 기업체로 뽑혔다.
중소기업 부문에는 유니크와 화천기공...
이에 노조는 4월23일 노조의 과도한 경영간섭을 이유로 단협을 해지한 것은 부당하고 ‘공동경영약정’ 준수를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었다.
이에 대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측은 "4월 12일자 실적은 전년도 실적에 대한 가결산 결과를 반영한 잠정공시였다"며 "이후 두차례의 정정공시는 위 외부회계감사법인의 감사의견 및 수정의견을 반영한...
골든브릿지증권은 인사경영권 조항을 조정한 단협 체결을 통해 향후 회사의 견실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증권은 22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노조의 과도한 인사경영권 침해로 그간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웠다며 지난 2005년 체결한 ‘공동경영약정’ 의 테두리 안에서 노조와 인사경영권에 대한 입장 차를 조정해 총파업이...
회사측은 “노조가 파업을 벌이는 비정상적 상태에서 대의적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단협 등 노사를 규율할 어떠한 규범도 합의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주총에서 역량있는 임원진을 추가로 구성해 경영 투명성 제고와 장기적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5년 체결한 공동경영약정은 지난 7년간의...
노조는 단협해지를 ‘공동경영약정’을 무시한 처사로 노조의 경영참여 보장을 주장하는 한편, 회사측은 노조의 과도한 경영간섭을 단협해지 이유로 제시하며 인사경영권 침해 조항을 조정한 단협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의 이상준 회장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는 원래 한 배를 탄 사이였다. 지난 2005년 7월 전국증권산업노동조합과...
5월 1일 근로자의 날(메이데이)를 기점으로 단위사업장 임·단협이 본격화하는 한편 양대 노총이 이를 기반으로 정치투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정치권에 이어 노동계가 다시 재계의 목을 조이고 있는 것이다.
재계는 과거와 같이 대규모 총파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강해진 노동계의 세력화와 정치의 계절을 틈타 한층 높아질 노동계의 목소리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3일 노동조합 파업에 대해 “회사는 노조와 임단협 협상 타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노조가 이번 파업을 강행한 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깝다”며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노조는 임단협상의 우위를 점하고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그동안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 회사의 정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