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공동 17위 주춤

입력 2013-02-09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스튜디오PGA)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ㆍ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 650만달러) 둘째 날 주춤했다.

노승열은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페블비치 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보기를 5개나 범하며 1타를 잃었다.

이로써 노승열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나상욱(30ㆍ타이틀리스트) 등과 공동 17위에 포진됐다.

전날 공동 3위였던 노승열은 1번홀(파4)부터 보기로 시작했다. 그러나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응수하며 페이스를 찾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고비 때마다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9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에도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는 하나에 그치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 대회는 페블비치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힐, 몬테레이 페닌술라 코스를 돌아가며 1∼3라운드를 치른 뒤 공동 60위 안에 든 선수들만 페블비치 코스에서 마지막 날 경기를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91,000
    • -0.03%
    • 이더리움
    • 5,215,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07%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28,000
    • +1.88%
    • 에이다
    • 624
    • +1.3%
    • 이오스
    • 1,001
    • +0.9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1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50
    • +1.26%
    • 체인링크
    • 22,960
    • +2.36%
    • 샌드박스
    • 594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