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당선자는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한편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보좌진 출신을 지역의회 의원으로 밀어주기도 한다. 정치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자신의 지역구 관리도 맡기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금배지’로의 직행이 여의치 않은 보좌관들은 우선 구의회, 시의회 등에 입성, 국회로 가는 징검다리로 삼는 경우도 있다.
◇정책...
충남 부여·청양 선거구 새누리당 김근태 당선자 사무실을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대전지검과 논산지청은 12일 오후 김근태 당선자의 선거사무실에서 1시간 가량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검찰은 김 당선자 사무실에서 출판기념회 등에 대한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고(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는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유경희 새누리당 후보를 이겼다. ‘3선의 여성 정치인과 여성 정치 신인’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광명을에선 변호사 출신의 이언주 민주당 후보가 전재희 새누리당 후보를 눌렀다.
인 후보를 비롯해 여성 당선인 중 추미애(서울 광진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유 후보의 상대는 고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의 미망인인 인재근 민주당 후보. 최근 판세는 유 후보의 열세가 점쳐지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 기업인 출신 후보로는 KT네트웍스에서 전무를 지낸 권은희 새누리당 후보(대구 북구 갑)와 동도백화점 대표 출신의 배영애 민주당 후보(경북 김천시) 등이 돋보인다.
◇나도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오!=기업인에서 정치인으로...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의 부인인 인 후보는 말도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인 후보 측은 “고 김근태 전 의원의 사망 후 5개월 간 무리하면서 몸이 많이 상했다”며 “병원에 가기 위해 일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순방을 하는 동안 입을 열지 않았다. 기자에게 “목이 안 좋아 말을 못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날 오전 인 후보는...
유 후보는 “2004년 용역설계를 다시 할 때 향후 유동 인구 및 차량 이용률을 고려했다면 지하화하는 것이 이렇게 늦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근태 전 의원은 중앙정치에 집중하느라 이 지역 현안을 방치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도봉구의 자립도, 지역 현안, 세대 특징, 복지, 지역 산업 등을 상세히 언급한 뒤 “자기 일을 해 본 사람이 큰일도 잘...
그 뒤 박 위원장은 부여로 이동해 김근태(부여·청양군) 후보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다.
박 대표의 이날 일정은 보령과 태안, 당진 등 6곳의 충남지역을 돌면서 김태흠, 유상곤, 김동완 후보 등을 지원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박 대표는 오후 6시에 경기도 평택 합동유세와 오산, 수원의 차량 및 합동유세 지원도 예정돼 있다.
이혜훈 새누리당...
이튿날엔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서울 도봉갑), 송호창(경기 과천·의왕) 후보 등에 대한 당선기원 메시지를 통해 ‘간접 정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는 안 교수가 특정 당을 지지하거나 직접 총선에 개입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외곽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범야권으로 분류되는 안 교수가 그간 강연에서‘탈...
안철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도봉갑)에 이어 송호창 민주통합당 후보(의왕·과천)에게도 총선 승리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아는 인재근은 용기있고 신념을 가진 여성, 인재근 후보와 함께 도봉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기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9일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를 공식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안 교수는 ‘내가 아는 인재근은…’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김근태 선생과 인재근 여사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며 “인 여사의 삶에 더 이상의...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서는 기업가 출신 유경희(46) 새누리당 후보와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58)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다. 기업가 대 민주화운동가의 대결로 눈길을 끈다. 두 후보는 모두 선거를 처음 치루는‘정치 신인’이다.
이 지역은‘도봉갑 터줏대감’ 김 전 고문이 15,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다. 도봉갑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이곳은 유 후보와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고문의 부인인 인 후보의 여성대 여성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그는 사무실 개소식 준비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도 현장을 방문해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공천이 늦어져 상대적으로 출발이 늦은 유 후보는 “인지도와 지지도는 차이가 있다”면서 “정치는 처음이지만...
서울 관악구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관악구청장 출신의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구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통합진보당 이백만 후보를 각각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은평구을에서는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대변인이 민주당 고연호 후보를 이겨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맞붙게 됐고, 통합진보당 심상정...
서울 관악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통합진보당 이백만 후보를 각각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고양 덕양갑 단일후보로는 심상정, 서울 노원병에는 노회찬, 은평을에는 천호선 예비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발표된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당이...
서울 관악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통합진보당 이백만 후보를 각각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발표된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당이 57곳, 통합진보당이 11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