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고 김근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20대 국회의원에 경기 고양시병에 출마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정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공사 30기로 공군에...
이어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이 고문당하고 박종철 열사가 희생된 이곳에 '민주인권기념관'을 조성할 것"이라며 "민주인권기념관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동시에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조금만 소홀하면 금세 시들어버린다"며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일상에서...
이로써 검찰이 진행하는 과거사 사건은 △김근태 고문은폐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약촌오거리 사건 △PD수첩 사건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혹 사건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을 포함해 모두 11건으로 늘었다.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은 강원도 원주의 한 별장에서...
이날 검찰 과거사위는 1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 중 △김근태 고문은폐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약촌오거리 사건 △PD수첩 사건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혹 사건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 등 8건에 대해 본조사를 권고했다.
앞으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1 ‧ 2차 사전조사...
앞서 정 전 의원은 15일 민주당 중앙당으로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복당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정 전 의원에 대한 복당 보류 방침을 19일 최고위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전 의원은 19일 오전 경기도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고(故) 문익환 목사와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묘를 참배할 예정이다.
한편 과거사위가 정한 1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에는 유성기업 노조파괴 및 부당노동행위 사건과 신한금융 3억 원 뇌물공여 의혹을 비롯해 △김근태 의원 고문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씨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이외에도 개별 조사 사건은 △김근태 의원 고문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씨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2010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사건(2012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특히 1985년 김근태 당시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을 때 이근안을 끌어들인 당사자가 바로 박처원이다. 박처원은 '김근태가 입을 열지 않는데 당신이 맡아야겠다'며 이근안에게 고문을 지시했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故 김근태 의원의 고문 가해자 관련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박종철 군 역시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의원 시절엔 김근태계 모임인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의 민주평화연구소,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정동영 전 의장의 싱크탱크였던 ‘대륙으로가는길’에 회비를 냈다.
그는 계파활동을 하기보다는 당 초·재선 의원들과 어울려 여러 혁신모임을 가졌다. 김기식 전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현미·남인순·박완주·신경민·우상호·우원식·유은혜·윤관석·이인영...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김근태·박정이 전 제1야전군사령관 등 장성 20여명과 오찬회동을 했다.
식사에 앞서 홍 대표는 “오늘은 이 나라 안보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이에 대한 장군님들 의견을 듣고 앞으로 이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찬은 약...
고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과도 인연이 깊었다. 김 부총리는 2009년 경기도교육감 보궐선거에 앞서 서울대 선배인 김 전 고문에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조언을 구했다. 이를 계기로 김근태계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최규성 전 의원과도 인연을 맺었다.
민주당 최운열 의원과 김 부총리는 광주일고와 서울대를 모두 공유하는 사이다. 최 의원은 지난해 김...
임 실장은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도 가까이에서 보좌했다. 김 전 의장은 정무적 판단을 내릴 때에 임 실장에게 조언을 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원내대표, 이목희 전 의원, 그리고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동갑내기이자 임 실장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기동민 의원 등 GT계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건 당연지사다.
학생운동을...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로 분류되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 몸담고, 2007년 김 전 상임고문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대변인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도 친분이 두텁다.
우 원내대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 약칭)’다. 을지로위원회는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
올해 새로 지원하는 자치구 도서관 건립 사업은 마포중앙도서관,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내 공공도서관, 용산 구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내곡중학교 내 도서관, 상봉2동 도서관, 김근태 기념도서관 등 7곳이다.
시는 또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을 위한 도서 구입비 등 운영 예산 89억 원도 지원한다....
독재정권 치하에서 고문을 당하면서까지 민주화 운동을 한 김근태(1947.2.14 ~ 2011.12.30)는 전두환 정권 시절이던 1985년 ‘고문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에게 23일 동안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했다. 김근태는 2005년에 수감돼 있던 이근안을 면회 가서 용서를 비는 그에게 “그게 어떻게 개인의 잘못이냐, 시대가 낳은 비극”이라고 말하며 용서했다고 한다.
그는...
다만 노무현 정부 때 당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문제 제기를 해서 연금으로 공공투자를 하는 자체보다는 회수 불가능한 그런 투자에 대한 불안 등이 일부 있었던 것 같다.
반대 진영에서 하는 얘기는 연금 수익률, 즉 연금을 훼손한다는 얘기다. 노후자금인데 손대면 안 된다는 것인데 합리적인 우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제안하는 방식은 연금에 손상을...
비서실장에 허영 전 더민주 부대변인 내정
서울시는 1일 박원순 시장 비서실장에 허영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허영 비서실장 내정자가 정무감각과 행정능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허 내정자는 김근태 의원 보좌관, 강원도 최문순 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4.13 총선에서 춘천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박 수석부대표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다. 2012년 19대 총선 때 천안을 지역구로 당선된 뒤 4.13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안 지사 선거 캠프의 대변인을 지내는 등 당내에서는 ‘안희정 사단’으로 불린다.
기 원내대변인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보좌관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수석비서관과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맨’으로 불린다. 서울 성북을에서 당선된 기 원내대변인은 지난 4·13 총선에서 출사표를 던진 10여 명의 ‘박원순 키즈’ 가운데 권미혁 당 뉴파티위원장과 함께 국회에 입성했다.
우 원내대표와 기 당선자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운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