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간사인 인재근 의원은 고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으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초대 총무,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서울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의장 등을 지냈다. 19대 총선 당시 남편의 뒤를 이어 서울 도봉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 외에도 여가위 새누리당 소속으로 강은희, 김희정, 이자스민, 신경림, 신의진, 윤명희 의원이 있으며...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정원보다 한명 부족한 18명이었으나 지난 4·24 재·보궐선거 이후 이완구 의원이 농해수위에 터를 잡으면서 결원이 충원됐다.
농해수위는 상임위 특성상 농촌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농축산업에 애착을 갖고 비교적 오랫동안 활동하는 편이다. 전북 김제시와 완주군이 지역구인 최 위원장은 17대 때...
지난 2002년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을 때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장영달 의원 등 재야 출신 정관계 인사가 줄줄이 화환을 보냈고, 김근태 의원은 직접 빈소를 찾았다.
강은기 평전과 함께 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을 정호경 신부는 1974년 천주교 안동교구 지학순 주교 구속사건을 계기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결성에 참여하고 이후 두 번의 옥고를...
거듭나야 한다”며 “이는 당원이 주인으로 자리하되, 지역 시민과 협동하는 정당”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립 성향의 이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이고, 비주류 좌장격 김한길 의원도 조만간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김근태계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신계륜, 이목희 의원과 추미애 우원식 의원 등이 출마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 충남 부여·청양이 추가돼 총 3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초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공심위원장은 서병수 사무총장이 맡고 외부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새누리당 김근태(충남 부여·청양군)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지난해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 의원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이에 따라 4·24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됨에 따라 김긑내 의원은 이날부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중립성향의 이용섭 의원은 도전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민평련 소속 우원식, 이목희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이번 전대는 당 대표 출마자가 4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예비경선)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3명으로 압축하기 때문에 계파 간 교통정리를 거쳐 3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근태(충남 부여·청양군) 의원은 총선 전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돼 대법원의 최종심만 남겨두고 있다.
같은 당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도 지지자 등과 함께 지난해 ‘심봉사’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회원을 모집한 뒤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노후 안정대책이 아닌 자금 동원 수단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한 이유이다.
9. 과다한 기금은 경제를 망쳐 오히려 국민노후를 불안하게 한다.
우리나라의 기금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31.2%인 400조원으로 국민총생산대비로는 세계최고 수준이고, 30년 후 GDP의 52%인 2465조원까지 늘어난다....
486의 맏형 격이자 고 김근태계인 신 의원은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당을 혁신시키고 또 혁신 시키겠다”며 출마 일성을 밝혔다.
신 의원은 “민주당이 걸어온 길이 어렵고 고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안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환노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의원은 “비정규직 문제를...
반면 손학규계·정동영계·김근태계의 구분은 무의미해졌고 옛민주계도 뚜렷한 구심점이 없다. ‘친노를 배제할 경우 주도 세력이 없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다. 이 과정에서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한다던 당의 ‘정체성 혼란’ 상황도 우려된다.
이 같은 현실적 한계 탓에 ‘안철수 역할론’이 거론된다. 일부 비주류 의원들은 대선 과정에서 대놓고...
친노가 전면에서 사라지면 구(舊)민주계와 김근태계, 시민사회 세력 등을 중심으로 당내 권력이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친노가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할 경우 이들 비주류와의 권력 투쟁을 둘러싼 극심한 내홍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차기 전당대회에서 새 판짜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비주류 측이 ‘친노책임론’을 들고...
故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 ‘남영동’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1980년대 경찰 공안수사당국이 빨갱이를 축출해낸다는 명목으로 고문실에서 일삼던 행위를 사실적으로 그렸다. 또 한편의 영화 ‘26년’(감독 조근현)은 5.18 광주의 비극의 주범인 전 대통령에게 단죄를 시도하는 작전을 그려 실존 인물에게 일침을 가한다.‘유신의 추억:-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이하...
‘남영동1985’는 지금은 고인이 된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자전적 수기를 영화화한 것. 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남영동에 끌려가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버티려 안간힘을 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장기 독재 정권에 대한 민주화 투쟁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는 어떤 식으로든 지금 현재의 대선과...
두 후보는 최근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자전적 수기를 토대로 한 영화 `남영동 1985' 시사회에서 만났다.
당시 문 후보가 상영관 입장 전 포토존 가장자리에 서 있던 안 후보의 손을 잡고 중앙으로 이끌고, 안 후보가 문 후보에게 농담을 던지는 등 두 후보는 친밀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후 단일화 협상의 파행이 양측간...
이 영화는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수기를 바탕으로 1985년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간의 고문 기록을 담고 있다.
이경영이 말하는 고문기술자 역할은 역시나 어려웠다.
“고문은 하면 할수록 강도가 세질 수밖에 없으니까 힘들었어요. 몸에 있는 기가 다 빠져나가는 것 같이 탈진했습니다.”
영화 ‘남영동 1985’는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전 상임고문이 민주화운동 청년연합 의장이던 1985년 9월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22일간 당한 고문을 다뤘다. 나란히 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한 두 후보는 영화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문 문 후보는 영화를 본 소감으로 “예상은 했는데 정말 참 보기가 힘들고 아주 고통스러운 영화”라며 “이런...
故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계열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도 “우리에게 야권단일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은 역사적 책무”라며 문-안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규성 유은혜 등 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10일까지 단일화협상을 늦추면 너무 늦다”며 “사회 각처에서 단일화를 촉구하는 만큼 두 후보의 대응을 지켜보며 향후 행로를...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의 수기를 토대로 만든 ‘남영동 1985’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22일 동안 자행된 끔찍한 고문의 과정을 그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최초로 공개되면서 영화제 내내 화제를 모았지만 선뜻 나서는 배급사가 없어 개봉이 미뤄졌다. 정 감독의 의지로 소규모 배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