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ㆍ4전당대회’ …차기 당권 주자는?

입력 2013-02-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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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나설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5월4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는 임기 2년을 보장 받는데다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등 당 대표 권한이 강화되면서 계파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비주류 측에서는 좌장격인 김한길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는 가운데 김영환 이종걸 의원도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천정배 상임고문 등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주류 측 친노(친노무현) 등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특정 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문재인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김부겸 전 의원이 친노 주류 측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범친노인 신계륜 의원, 정세균 상임고문 등의 출마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중립성향의 이용섭 의원은 도전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열의 민평련 소속 우원식, 이목희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이번 전대는 당 대표 출마자가 4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예비경선)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3명으로 압축하기 때문에 계파 간 교통정리를 거쳐 3월 중순쯤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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