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이 추진한 본 ‘염생식물 안정생산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런 목적을 갖고 시작되었다. 효율적인 방제기술과 적정 재배기술로 생산안정과 품질향상을 이뤄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갈수록 수요가 커지는 염생식물
‘신비의 약초’라고까지 불리는 퉁퉁마디는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최근 혈압조절, 다이어트, 혈당개선, 향균...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잎들깨 품종을 보급하여 품질은 향상시키고, 생산 후에는 품질관리 기술(예냉처리시설)을 보급하는 연구를 추진했고, 농가에 현장 접목을 시도했다.
▲삶의 질과 잎들깨의 신선도, 두 가지를 모두 지켜라
본 현장연구 접목사업은 잎들깨가 생산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고, 동시에 농가의 작업환경도 개선해주는 데에...
국립식량과학원의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유지작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유지작물을 고부가가치 특화품목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신품종 보급과 신기술 적용, 가공과 유통단계에서의 혁신 등을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최종 목적은 이를 통한 농가의 수익증대다.
국립식량과학원 송득영 연구사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제주맥주 개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주세법 완화 조치로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맥주시장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였다. 특히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선점할 제주도만의 특별한 ‘맥주 브랜드’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맥주 제조업체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씨감자 전문 농가 육성으로 감자 산업 경쟁력 확보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우선 질병 발생이 적은 ‘강원도’를 신품종 우량 씨감자를 생산 및 공급의 전진기지로 삼았다. 질병 발생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한지와 고랭지 조건을 갖춘 강원도가 선정되었다.
씨감자 재배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잘...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중장기적으로 국산 밀의 자급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자용 밀 생산 수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우리 밀을 활성화시키려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자용 밀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과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런 막중한 책무를 안고 2012년 현장접목...
▲지역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작부체계
국립식량과학원은 작부체계 기술 확립,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경지이용률 향상 등을 기대성과로 설정했고, 최종적으로는 농가의 수익증대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최대한 농가의 입장에서 필요한 작부체계를 수립을 위한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전국을 크게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 특성과 재배 환경에 맞춰...
국립식량과학원은 유색미와 찰벼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유색미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농가의 신 소득원, 기능성 유색미와 찰벼
유색미는 녹원찰벼, 백옥찰벼, 조생흑찰, 적진주, 홍진주, 흑진주, 흑설, 흑광 등 여러 품종이 있다. 녹원찰벼는 키가 작고 바람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틈새시장 공략과 가공업체 소득향상
국립식량과학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역할 분담을 하고 현장접목을 진행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강정과 청국장에 대한 기술을 가공업체에 보급했고, 지역 농업기술원은 기술 내실화를 도울 기기를 지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가공업체에 지원한 ‘2단 터널 오븐기’는 강정 제조기술의 특급 도우미다....
바로 특수미 품종개발과 기능성 물질 소재화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상익 박사다.
한 박사는 현재 쌀 가공부문에 눈을 돌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쌀 가공식품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연구는 내년부터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우선 1차로 3년 안에 어느 정도 비만을 억제할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먹으면 살이 빠질 수 있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멸종위험 동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일본 번식생물학회지인 ‘생식과 발생 저널’(Journal of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8월호 온라인에 게재됐다.
한편 제주흑우의 유전자원 보존과 우수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제주흑우의 개량과 산업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선정된 연구기관은 유형별로 ‘농우바이오’ 등 19개 민간업체가 선정됐으며 ‘충남대학교’ 등 18개의 대학과 ‘국립식량과학원’ 등 8개의 국공립 연구소 등도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연구기관은 5개 사업단별로 해당 품목의 종자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해 나갈 주체로서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한다. 5개 사업단은 △채소종자...
문 연구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으로 제주도에 있는 농진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농업기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농업용 전자기후도를 이용해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물생산과 재배적지를 예측하고 있다.
그는 전자기후도를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미래기후에서 농업이 영향을 크게 받지만 기상청 시나리오지도는 농업에 적용하기 어려워...
농촌진흥청과 특허청은 13일 국립농업과학원을 특허미생물의 통합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특허미생물통합보존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특허청은 서울, 수원, 대전에 4개의 기탁기관을 지정해 9000여 건의 특허미생물을 나눠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4개 기탁기관에 보관 중인 미생물이 화재, 지진 등으로 소실되면 다시 복구할 수 없는...
기원전 1만년경 농사법이 발명되면서 식량 생산량은 획기적으로 증가하였고, 그만큼 인류는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 그후 식량 생산은 인류문화 발전과 국가의 생존에 다른 어떤 요인보다 크게 영향을 미쳐 왔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도 나라가 부유하든 빈곤하든 관계없이 여전히 식량 생산은 생존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산업임을 모르는 이가 없을...
1년 전 행정부 고위공직자 중 최고 재산을 신고했던 전혜경 전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서 빠진데다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전 전 원장은 1년 전 신고 당시 재산이 309억6969만원으로 재산총액이 행정부에서 1위였다. 그러나 작년 국립식량과학원장 자리에서...
각 회원국이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데 따라 이날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신원섭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FAO(유엔식량농업기구), ITTO(국제열대목재기구),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국내 학계와 NGO 단체 등의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2014년 9월에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2015년 5월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전주시 만성동과 완주군 이서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김영구 과장은 “이번 대규모 부지의 매각으로 국가기관들의 이전비용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라 지방이전 사업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또 추진업무에 대한 부서 명칭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유해화학과를 화학물질안전과로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잡곡과를 잡곡과로 변경하는 등 11개 부서에 대한 명칭도 변경한다.
농촌진흥청 김종배 행정법무담당관은 “이번 조직개편 취지는 FTA 확대와 농가의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국내외 여건이 악화되는 시점에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