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등록했으며, 이를 국내 전문학술지에 2회에 걸쳐 논문 게재했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남정환 박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기능성 고랭지 자원식물들의 생리 활성 효과를 입증하고 이를 이용해 농가와 산업체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스타 수입액은 5300만 달러(3만7000 톤)로 해마다 느는 추세다. 이 중 일부만 쌀 파스타로 바꿔도 수입 대체는 물론, 우리 쌀 소비 촉진 효과까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이영희 부장은 “정부3.0에 맞춰 산업체·생산자·연구기관이 협업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쌀 품종과 가공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 실시간 농업기상 서비스 등과 연계해 ‘밭작물 농경지 가뭄 위험 알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서명철 박사는 “이번에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작물 대응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연안국 간 해양수산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등 국내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와 세이셸, 가나,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주요국의 전문가 등 총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유엔 식량농업기구...
이 자리에는 이양호 농진청장과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조사료 경영체 등 풀사료 관련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IRG와 귀리 혼파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소득과 식량자급률 높이기 위해 겨울철 빈 농경지를 활용한 논 뒷그루 재배와 풀사료 심기 차례...
현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 관련 기관들이 이전해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전기관 직원 4693명의 이전에 따른 부가적인 총 유입인구는 4만3644명으로 추정된다. 공기업들이 전주 이전을 모두 마친 이후에 기대되는 운영단계의 생산유발 효과는 5400억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에서 ‘아세미 1호’를 개발한 원용재 연구사는 21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영향은 어느 나라보다 크고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최근까지의 기온 추이를 볼 때, 10년 후 지구의 기온상승은 2.8℃로 예측되고 있으며, 올해 7월 온도는 지구 기온 관측 이후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반도는 4.0℃ 상승해...
이 때문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미래 인류의 식량난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곤충을 지목하고 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곤충을 식품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옥수수조명나방과 누에 등으로 통조림을 만들어 팔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메뚜기, 개미 등으로 고단백 식품을 만들고 있다. 뉴욕의 일부 식당에는 말린 메뚜기를 넣은 타코를 팔고 있고...
농촌진흥청은 9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에서 쌀 가공식품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식량작물 농식품산업협의체’를 발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산 식량 작물 소비 확대를 위해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의체는 △CJ △농심 △오뚜기 △동서식품 △대상 △우리식품 △백제물산 △우리미단...
참흙(양토)이나 질참흙(식양토)이 좋으며, 물빠짐이 잘되도록 이랑을 높이고 물이 빠지는 길을 깊게 하는 것이 좋다.
허성기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 과장은 “논에서 습해를 입지 않으면 밭에서 보다 훨씬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밭작물 기계화에 알맞은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에 힘써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립식량과학원은 개발 품종과 기술을 바탕으로 6차산업을 추진 중인 40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상담한 결과, 매출액이 2013년 783억6700만원에서 지난해 930억7500만원으로 15.3% 늘었다.
농진청은 식량자원 6차산업이 결실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6차산업 경영체에 대한 지원을 넓히기 위해 가공, 유통 등 유형별로 종합적인...
최근 언론매체에 수입 먹거리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불법 반입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나온다. 관세청에서 지난 1∼2월 먹거리 불법 반입 및 제사용품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47건·625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금액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중국산 쌀을 국산으로 속여 유통한 원산지...
전혜경 원장의 아버지인 고 전승규 씨(2006년 작고)도 1978년부터 1988년 국립식량과학원의 전신인 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전 원장도 여성으로는 최초로 지난 2009년 국립식량과학원장을 지내 부녀가 같은 자리를 거쳤다. 전 원장은 지난 2009년 고3 수험생들의 체력 증진과 두뇌 활동을 돕는 맞춤형 도시락 식단과 식재료를 개발해...
또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등도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들 3000여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업 농촌 분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농촌진흥청과 임직원들이 전북혁신도시에 빠르게...
2015년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까지 모두 이전을 마치면 전북혁신도시는 생태자연관광·금융허브·연수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를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한 서울·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등 전남...
최영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농업연구관은 “현재 농진청은 곤충을 산업화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농가나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천적 곤충, 화분매개 곤충, 환경정화 곤충, 식화약용 곤충과 학습애완 곤충 등을 산업화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전하는 기관은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 국토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조정을 거쳐 이들 부동산에 대한 활용계획안을 마련,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활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개발 면적의 35...
국립식량과학원은 신규 간척지라는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사업계획서부터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한 후 연구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먼저, 토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염농도, 지하수위 등을 측정했다. 토양분석 결과, 소금기가 많았고 배수 관리가 힘든 상황이었다. 작물 재배에 필요한 유기물이나 인산, 석회 등도 부족했다. 더욱이 100ha에 이르는 재배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