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대변인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을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대표발의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36명이 힘을 실어 주셨다. 국가균형발전뿐만 아니라 2030 등록엑스포 개최지 선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이 정부정책에 반영돼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일정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회에서 이들 법안을 가덕도특별법과 함께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가덕도신공항에 반발하는 대구·경북 여론을 무마하고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속셈이 너무 뻔히 보인다. 이미 예타가 면제된 새만금국제공항을 포함하면 수십조 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토목공사를 한꺼번에 벌이겠다는 것이다.
이낙연 대표는 공항 건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변한다....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가균형발전뿐 아니라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도 조기개항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민주당은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하되 늦어도 내년 초에는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이어 올해 4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을 거쳐 두 차례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광주형(6월)과 횡성형·밀양형(10월)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한 바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도 지역 노사민정 수시협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광주, 밀양, 구미, 강원, 군산,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상생 협약이 체결됐다.
김현철 산업부...
부동산 정책은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는데도 선거를 앞두고 표면적인 대책과 입법만 이뤄진다는 비판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국가발전을 위해선 국회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균형 감각을 갖춘 부동산 정책을 내놔야 하는데 진영논리에 갖춰 표만 의식한 법안만 발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어린이, 청년, 성인이 완전한 잠재성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 기술, 가치, 태도를 제공하는 개인적 발전의 근간이다. 우리는 양질의 유아기 교육의 접근성 및 비용적인 측면을 제고하고 자격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우리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법, 규정, 정책을 존중하면서 교육의 세계화를 촉진하는...
예타 지침상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경우 예타 면제가 가능하다’고 적시돼 있고 지난해 새만금 국제공항이 예타 면제를 받은 전례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30년 부산엑스포 이전에 개항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낙연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으로 결정이 되면 향후 절차 단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안에 가덕도가 신공항...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녹색금융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녹색금융공사를 설립하는 ‘녹색금융 촉진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녹색금융을 활성화해 국토의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과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을 촉진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또한, 녹색금융공사를 설립해 그린뉴딜의 초기 리스크를 국가 주도로...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는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대전환 사업으로 총 160조 원 규모로 투입되는 국가발전 전략"이라며 "내년에는 국비 21조3000억원을 포함한 전체 32조5000억원을 투자해 3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을 차례로 언급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올해 3월 국회에서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통과돼 7월 8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충남과 대전은 국토부에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해 안건이 이날 균형위에 상정됐다.
균형위는 안건을 의결하면서 “충남과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은 인정되나, 아직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안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전기관 규모, 구체적인 입지‧면적...
지방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소도시 지원안 마련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지방 중소도시가 재생할 수 있도록 별도 법안을 제정하거나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개정해 지원해야 한다”며 “또 원도심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도심형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균형발전 전략 마련 세미나 개최
△수도권 ○○ 지역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 노선 신설
25일(금)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협력회의(영상) 개최(석간)
△OO 주거취약지(쪽방촌) 도시재생 추진
◇공정거래위원회
21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가맹종합지원센터 시범운영...
5년 단임 정부가 장기 국가재정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는 막아야 합니다.
지난 정부에서도 균형 재정을 위해 세출과 세입을 규정하는 연성재정준칙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국가채무를 GDP 대비 40% 이내로 맞추려고 애썼고, 세계잉여금이 생기면 국가부채를 갚는 데 최우선적으로 썼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 “국가채무...
윤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5개 국회 특위 구성에 대한 후속 논의도 진행했다.
한 공보수석은 "내달 1일 정기국회 개회 직후 윤리특위 구성키로 여야가 합의했으며, 나머지 4개 특위 역시 이른 시일 내에 진행하기로 여야가 의견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4개 특위는 박 의장이 요청한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특위,에너지특위...
추진하면서 특별법 제정과 헌재 판단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병석 국회의장 역시 세종의사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소속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세종의사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큰 방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가 효율적으로 일하고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
이낙연 의원은 이날 세종시에 위치한 국가균형발전 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와 청와대 전부를 이전하는 것이 행정수도 완성이며, 우선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부터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낙연 의원은 “국회 사무처가 유권 해석을 했는데, 국회 상임위 이전을 포함한 세종의사당 설치에는 별도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다”며 “원내...
'모두를 위한 스포츠' 패러다임은 기존의 엘리트 스포츠 위주의 독점적 구조에서 벗어나 '엘리트 스포츠, 학교 스포츠, 생활스포츠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공존하는 가운데 모든 사람의 스포츠 참여 및 향유권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엘리트 체육 육성과 국위선양이 목적인 스포츠가 아니라 보장받아야 할 국민의 권리로 인정해야만 체계를 변화시킬 수...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완성추진단 단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28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미래통합당에서도 억누를 수 없는 (국민의) 행정수도이전·국가균형발전 요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의원은 "저희가 진심으로 노력하는 과정에 미래통합당 안에서도 (행정수도 이전이) 중심적 목소리가 되지...
기존 민주당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헌법재판소 합헌 결정 등 우회적인 방식이 제기됐지만, 이 대표는 개헌을 통한 정면 돌파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개헌을 해서 수도 이전 규정을 두면 청와대와 국회가 세종으로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을 해...